'가오갤' 제임스 건 감독의 차기작은 소니의 '블러드본'?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3개 |



다크 소울 시리즈와 더불어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어의 '블러드본'이 영화 제작될지도 모르겠다.

금일(18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제임스 건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작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한 이미지는 거칠게 할퀸 듯한 일종의 룬 문자. 제임스 건 감독은 이미지를 공개하며 동시에 오는 20일 샌디에이고 코믹콘 소니 Hall H 패널에서 신작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블러드본'이 영화화 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제임스 건 감독이 올린 룬 문자가 '블러드본'에 나오는 키릴 문자 '계승'과 유사할 뿐더러 소니 패널에서 공개한다는 점으로 이러한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제임스 건 감독의 신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소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 15분 코믹콘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블러드본' 키릴 문자 계승(좌)과 제임스 건 감독이 공개한 이미지 룬 문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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