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4vs4 멀티플레이어 트레일러 공개

동영상 | 박태학 기자 | 댓글: 12개 |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게임 내 콘텐츠 중 하나인 4 vs 4 경쟁 멀티플레이어 '시련의 장'으로 구성됐다. 민첩한 움직임으로 적진을 교란하며 아군에게 길을 열어주는 '헌터', 움직임은 느리지만 묵직한 한방과 방어에 특화된 '타이탄', 팀원들의 회복을 비롯한 여러가지 유틸리티로 무장한 '워록' 등 각 클래스의 차별화된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번지에서 개발한 '데스티니2'의 한국어 버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배틀넷을 통해 오는 9월 5일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 게임 내 모든 콘텐츠가 100% 한국어화 되었고, 새로운 콘텐츠를 담은 최신 확장판 '포세이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플레이어는 인류를 지키도록 선택받은 ‘수호자’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플레이어는 광대한 목적지를 탐험하며 스토리 캠페인을 수행하거나, 공격전 임무 등 다양한 협동전 모드에 합류할 수 있다. 또한 퀘스트, 모험과 순찰 등의 모드를 경험할 수 있고, 다른 수호자들과 힘을 합쳐 공개 이벤트, 영웅 이벤트 등에 참가해 실력을 뽐낼 수도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는 또한 다른 이들과의 경쟁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치열한 PvP 멀티플레이어 경기인 '시련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PC 버전은 한국에서 에센셜 컬렉션(45,000원)과 컴플리트 컬렉션(85,000원) 두 가지 디지털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두 에디션 모두 지금까지 출시된 기존 데스티니 가디언즈 콘텐츠와 더불어, 오는 9월 전 세계 출시를 앞둔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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