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글로 담배에 불을 붙였다 '진구지 시리즈' 신작, 한국어화 확정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1개 |
자료제공 -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추리 어드벤처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신작 '다이달로스 ~디 어웨이크닝 오브 골든 재즈~'(가제)의 정식 한국어판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이달로스 ~디 어웨이크닝 오브 골든 재즈~'는 국내에서도 추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유명한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프리퀄 작품이며, 어린 시절의 진구지 사부로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금까지의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에서 처음 도전하는 게임 시스템과 더욱 진화한 그래픽과 캐릭터 비주얼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시리즈 중 일본 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탐정 진구지 사부로 : 꿈의 끝에서' 의 시나리오를 쓴 이나바 히로타카(稲葉洋敬)가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담당한다. 또한 한국어판의 경우 아시아지점을 통해 한국어 로컬라이즈를 걸쳐 국내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신작에서는 플레이어가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드는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한다. 사건의 발생부터 해석까지 진구지 사부로의 생각을 나무처럼 묘사하여 플레이어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플레이어가 대화나 탐색의 상태를 바꿔 나가며 상대방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거나 다양한 시점에서 탐색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게임 내 360도를 돌며 플레이할 수 있는 색다른 탐색 시스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래픽과 캐릭터 비주얼 면에서도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진구지 사부로만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되, 최근의 어드벤처 게임의 스타일리쉬한 그래픽을 도입하여 섬세한 터치와 색채가 엮여 새로워진 비주얼, 그리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진구지 사부로의 이야기를 담은 '다이달로스 ~디 어웨이크닝 오브 골든 재즈~'는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정식 한국어판의 발매 일정과 이외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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