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테스크 퍼즐 게임 '워칭 딜루전', 2200원에 스팀으로 출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자료제공 -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




게임 개발자 굿군(GooDGooN)이 제작한 퍼즐 게임 '워칭 딜루전(Watching Delusion)'이 스팀에 출시되었다.

'워칭 딜루전'은 기괴한 느낌을 풍기는 퍼즐 게임으로, 회색 블록들을 드래그해 옮겨서 상자 속 '눈'들을 전부 뜨이게 만들어야 하는 게임이다.

화면 가운데에 있는 '눈 블록'들 위로 회색 블록을 드래그해 옮겨 놓으면, 회색 블록과 겹친 눈 블록들이 눈꺼풀을 열게 된다. 회색 블록들끼리도 서로 겹칠 수 있으며, 눈 블록들의 특징과 규칙에 맞추어 회색 블록들을 적절히 배치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개발자 굿군이 설명한 바에 따르면, 퍼즐은 기본적으로 수학의 '배열 덧셈'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특수한 규칙을 가진 눈 블록들이 등장하면서, 더욱 복잡한 퍼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스팀을 통한 PC버전 유통은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하였다. 출시일(8월 3일 금요일)로부터 1주일간 1,100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2,2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워칭 딜루전의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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