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인간 고수팀, OpenAI 인공지능에 충격 패배

게임뉴스 | 이시훈 기자 | 댓글: 50개 |



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이벤트 대회 'OpenAI 파이브 벤치마크'에서 비영리 인공지능연구소 OpenAI의 인공지능(AI)이 전직 프로게이머를 포함한 인간 팀에게 승리를 거뒀다.

캐릭터 제한 없이 3판 2선승으로 진행된 이번 대결에서 인공지능이 먼저 2승을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인간 팀은 전직 프로게이머, 게임 캐스터 등 상당한 실력자로 구성되어 있었다. 1:1 게임보다 변수가 많은 5:5 팀 게임에서 인공지능이 인간 고수로 구성된 팀을 꺾은 것은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OpenAI의 인공지능이 도타2 게임으로 인간을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8월 도타2 세계 대회 디 인터내셔널 7(TI7) 이벤트 매치에서 OpenAI의 인공지능이 도타2 유명 선수 '덴디'와 1:1 대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당시 '덴디'는 경기 후 인터뷰서 "너무 강하다. 마치 인간과 같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OpenAI는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가 공동으로 만든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소로, 복잡한 임무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를 구현함으로써 모두에게 이로운 인공지능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OpenAI는 인공지능 스스로 학습하여 성능을 향상하는 진화 전략을 통해 기존 강화학습 훈련에 걸리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사진 및 영상 출처 : NoobFromUA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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