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 '게임 스토어' 베타 테스트 진행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7개 |



음성채팅 플랫폼 '디스코드(Discord)'는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현지시각 8월 9일 부터 게임 판매 서비스인 디스코드 스토어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캐나다 이용자 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디스코드를 후원하는 이용자들이 가입했던 '디스코드 니트로(Discord Nitro)'는 기존 기능을 유지하면서 게임 구독형 서비스를 추가한다. 스토어 베타 서비스는 기존 니트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테스터로 당첨된다.

게임 판매가 중점인 디스코드 스토어는 주로 인디 게임들을 판매하고 서비스한다. THQ, 딥실버는 파트너십을 맺고 판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세인츠로우', '다크사이더스', '슈퍼 미트 보이',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와 같은 게임이 스토어에 자리하게 됐다. 이외에도 스팀에서 절찬리 판매된 인디 게임 '프로스트 펑크'와 '할로우 나이트', '데드 셀' 등도 판매될 예정이다.

디스코드 스토어의 컨셉은 '편안한 동네 서점(cozy neighborhood book shops)'이다. 많은 게임을 한 곳에서 판매하고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에게 인기 있을 만한 게임들을 선별하고 판매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베타 테스트 이후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플레이어가 즐기고 좋아할 만한 게임을 추가하고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간 독점으로 제공되는 '퍼스트 온 디스코드(First On Discord)'도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개발자가 디스코드에 기간 독점으로 게임을 출시한 뒤, 90일 뒤 다른 플랫폼으로 출시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한다. 해당 서비스는 베타 테스트 중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후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다른 플랫폼의 게임을 디스코드 런처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의 PC에 스팀, Uplay, EA 오리진, 에픽 게임즈 런처 등에서 내려받아 설치한 게임이 있다면, 이를 디스코드 런처를 통해 실행할 수 있다. 디스코드 런처에서 실행되는 방식은 아니며, 실행 시 다른 런처가 실행되고 게임이 구동되는 방식이다.

또한, 추가적인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던 디스코드 니트로 서비스에는 넷플릭스와 같은 구독형 서비스 기능이 추가된다. 구독 서비스는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게임 외에도 디스코드가 큐레이팅한 라이브러리에 접근하여 다양한 게임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디스코드 니트로의 가격은 월 4.99달러, 1년 49.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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