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NHN엔터테인먼트 2Q 매출 3,252억 원 달성, 전년대비 44.6% 증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9시부터 자사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위한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 콜에는 정우진 대표, 안현식 CFO가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NHN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2분기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질문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 어떠한 내용이 공개됐는지 정리했다.

  • 회사: NHN엔터테인먼트
  • 일시: 2018년 8월 10일(수) 09:00~10:00
  • 참석: 정우진 대표, 안현식 CFO
  • 출시작: 모노가타리(하반기), 크리티컬 옵스(하반기), 루비(하반기)



  • ■ NHN엔터테인먼트 2분기 실적 - 매출 3,252억 원, 전년대비 44.6% 증가, 게임매출은 감소



    ▲ NHN엔터테인먼트 2018년 2분기 실적요약

    NHN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2분기 매출은 3,252억 원으로 전년대비 44.6% 증가했다. 매출을 자세히 살펴보면, 게임매출은 2018년 2분기에 984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9.8% 감소했지만 기타매출이 2,267억 원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9억 원으로 전년대비 50.3% 증가, 순이익은 256억 원으로 전년대비 340.4% 증가했다.



    ▲ 게임 부문별 매출

    NHN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2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573억 원,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412억 원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이유"일부 게임의 매출 자연 감소 및 신작 부재"라고 분석했다.



    ▲ 게임 지역별 매출

    게임 매출은 국내와 해외 모두 감소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2분기 국내 게임 매출은 555억 원, 해외 게임 매출은 429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20.1%, 19.5% 감소했다.



    ▲ NHN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외 매출 실적요약

    NHN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2분기 기타 매출은 2,267억 원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증가의 주요 원인을 'NHN 한국사이버결제 연결 편입으로 989억 원이 증가'라고 분석했다. 커머스 부문 매출 406억 원으로 에이컴메이트코리아와 NHN글로벌의 사업 호조로 전년대비 14.2% 올랐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이번 매출은 352억 원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티켓링크 및 벅스 사업의 호조로 전년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술에서는 PNP 시큐어 보안솔류션 매출 증가로 전년대비 12.2% 증가한 229억 원을 달성했다. 기타 매출은 2018년 2분기에 1,28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NHN 한사결 편입 효과, 페이코 거래 확대 및 광고 사업 증가로 전년대비 964.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 NHN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2분기 비용

    NHN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2분기에 영업비용으로 3,103억 원을 써 전년대비 44.3% 증가했다.

    2018년 2분기 비용의 세부 내역으로, NHN엔터테인먼트는 지급수수료로 1,812억 원을 지급했다. 회사 측은 게임 매출이 감소했으나, NHN 한사결 편입으로 전년대비 93.3%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인건비는 802억 원으로, 이 역시 NHN 한사결 편입 등 인원 증가로 전년대비 15.3% 증가했다. 광고선전비는 전년대비 31.9% 감소했다. 회사 측은 게임 마케팅비가 감소하고 페이코 마케팅 효율화가 지속된 것이 감소의 원인이라고 꼽았다.

    NHN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2분기 감가상각비는 전년대비 18.1% 증가한 102억 원, 통신비는 전년대비 4.8% 증가한 62억 원, 기타 영업비용은 전년대비 12.4% 증가한 183억 원이다.



    ▲ NHN엔터테인먼트 2018년 2분기 손익

    NHN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2분기에 영업이익으로 149억 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대비 50.3% 증가, 이전 분기대비 3.2%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관계사 유형자산 처분 이익 효과로 전년대비 340.4% 증가한 256억 원이다. 다만, 이전 분기와 비교하면 59.% 감소했는데, 회사 측은 전분기 관계기업투자처분이익의 기저효과라 분석했다.



    ▲ NHN엔터테인먼트의 일본사업 요약

    NHN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2분기에 일본에서 70.6억 엔의 매출을 거뒀다. 이는 전년대비 9.6% 감소, 분기대비 6.8% 감소한 수치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매출 자연 감소 및 신작 부재로 전년대비 15.9% 감소, 분기대비 11% 감소한 36억 엔이다. PC 온라인 게임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매출 하락으로 전년대비 22.8% 감소, 분기대비 11.2% 감소한 7.9억 엔이다.

    NHN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2분기 일본사업의 영업이익은 9.4억 엔으로, 전년대비 10.1%, 분기대비 27.5% 감소했다.



    ■ NHN엔터테인먼트 컨퍼런스 콜 질의응답

    Q. 웹 보드 게임 매출액이 비수기를 감안해도 감소 폭이 큰 거 같다. 2분기에 특별한 이슈가 있었는지와 하반기 매출 전망이 궁금하다.

    = 웹 보드 게임의 2분기 매출 감소 폭이 큰 것은 사실이다. 계절적인 영향 외에 일부 게임에 있어서 자체적인 정화 작업 및 노력을 한 부분이 있다. 안정적인 매출 유지를 위해서 불가피한 작업이었다. 현재 하반기 매출을 단언하기 어렵지만 상반기 수준 내지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기대한다.


    Q. 최근 모바일게임 결제 한도가 풀릴 거란 얘기가 있다. 규제가 풀릴 경우 영향이 얼마나 있을 거로 전망하나.

    = 웹 보드 게임 규제와 모바일 게임 규제는 별도라서 실제적인 상관관계는 없다고 본다. 다만, 모바일 게임 결제가 늘어나서 웹 보드 게임 규제 역시 완화되면 좋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 당장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Q. 최근 페이코에 신용관리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금융 사업으로 발을 넓히는 거 같다. 은산분리 완화, 인터넷은행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면 의향이 있나?

    = 올 하반기는 금융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신용관리, 계좌조회, 제휴계좌조회 등이 그 순서였다. 금융 규제가 완화되는 것은 굉장히 반가운 일이라고 본다. 그러나 인터넷은행으로의 진출은 구체적인 노선이 아직 없다.


    Q. 2018년 2분기 마케팅 비용에서 페이코의 비중은 얼마나 되나? 하반기 MST 도입에 따라 페이코 마케팅 비용도 달라질 거 같은데.

    = 55억 원을 집행했다. 1분기 대비 3억 원 정도 감소한 수준이다. 이용자 지표와 거래액이 늘어서 효율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MST 도입이 하반기 마케팅 비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연초 계획한 마케팅 비용 선에서 걸어 나갈 예정이다.


    Q. 페이코의 단기 수익 모델에 대해 궁금하다.

    = 현재 다양한 수익 모델을 준비하고 있고 테스트 중이다. 다만, 수익화 시점은 잡기 어렵다. 왜냐하면, 더 많은 이용자 지표와 데이터가 확보돼야 하기 때문이다. 내부적으로 계획은 있으나, 딱히 어느 시점이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 아주 멀지 않은 장래에 수익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Q. 2분기 페이코 거래액은 얼마나 되나?

    = 2분기 페이코 거래액은 1조 1천억 원 정도다. 올해 누적 거래액은 2조 5천억 원을 조금 넘어서고 있다.


    Q. 코미코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향후 전략이 궁금하다.

    = 코미코의 2분기 매출액은 약 90억 원이다.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다. 감소한 이유는 콘텐츠 문제로 분석된다. 현재 코미코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라인업을 준비하고 일본 라인망가 등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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