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컴팩트한 사이즈의 블루투스 헤드폰! Back Beat 605

리뷰 | 이상철 기자 |
출퇴근길이나 산책 그리고 운동까지 어디를 가도 스마트기기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곤하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대부분 마이크를 탑재한 유선이어폰이나 조금더 편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한다. 기본적인 커널형 이어폰은 드라이버 유닛이 작고 스마트기기에 연결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최근 3.5mm 단자가 사라지는 추세이기 떄문에 선없이 자유로움이있는 블루투스이어폰을 찾는 사용자가 늘고있다. 하지만, 작은크기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 인해 사용시간이 짧고 충전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기 마련. 하지만 플랜트로닉스 BACKBEAT GO 605는 한번 충천으로 18시간 이상 연속 음악감상이 가능해 블루투스 특유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BACKBEAT GO 605는 40mm 어드밴스 어쿠스틱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해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부드러운 메모리폼 이어패드와 접이식 드라이버 그리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야외용 헤드셋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지금부터 플랜트로닉스 BackBeat Go 605 블루투스 헤드셋에 대해서 살펴보자.






▲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플랜트로닉스 BackBeat Go 605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제품 제원
◈제품명 - 플랜트로닉스 BACKBEAT GO 605
◈드라이버 유닛 - 40mm 어드밴스 어쿠스틱 드라이버 유닛
◈유/무선 구분 - 유선/무선
◈임피던스 / 최저 - 최대주파수 응답 - 32Ω / 50Hz - 20KHz
◈블루투스 - 핸즈프리 프로파일 HSP 1.2 / HFP 1.6 / 15분 충전 4시간 청취
◈제품 가격 - 95,200원 (마켓인벤 할인가)


■ 패키지 구성과 제품외형















▲ 드라이버 유닛이 접이식이고 컴팩트한 사이즈라 패키지도 얇고 작은 편이다



▲ 헤드셋본체는 전용 파우치에 보관되어있고 파우치 끈에는 퀵가이드 설명서가 부착되어 있다






▲ 패키지는 헤드셋, 파우치, 충전케이블, 3.5mm 플러그 그리고 각종 인쇄물로 구성되어 있다



▲ 접이식 드라이버로 목에 걸고 이동하는데 편리하다







▲ 손바닥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야외에서 사용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 40mm 어드밴스드 어쿠스틱 기술이 적용된 드라이버 유닛은



▲ 이어폰으로는 느낄 수 없는 균형잡힌 오디오와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 헤드셋 곳곳에 플랜트로닉스 로고가 위치해 있다



▲ 3.5mm 플러그 연결포트와 마이크로 5핀 충전포트



▲ 볼륨 업/다운 버튼 - 통화중 둘다 동시에 누르면 음소거



▲ 우측 드라이버 유닛부는 플라스틱 재질이며 플랜트로닉스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 전원 및 페어링 버튼



▲ 2개의 EQ 프로파일 선택 버튼이 탑재되어 좌측은 밸런스 모드로 균형 잡힌 사운



▲ 우측은 베이스 부스트 모드로 좀더 선명하고 웅장한 저음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 이어패드는 부드러운 메모리 폼 재질이며 내부에는 방향을 나타내는 R과 L이 각인되어 있다.



▲ 헤드밴드는 좌우 각각 약 45mm정도 늘어나며 머리 사이즈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하면 된다.



▲ 3.5mm 플러그와 5핀 충전단자가 구성품으로 포함. 블루투스 배터리 소진시 사용할 수 있다



■ 쉬운 페어링과 플랜트로닉스 허브 앱



▲ 블루투스를 사용하려면 페어링이 필요하다.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해보자



▲ 스마트폰에서 연결 가능한 기기에 PLT BB600이 뜨게되며 터치를 하면 연결이 된다



▲ 일반적인 블루투스 연결방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페어링할 수 있다



▲ 스마트폰 화면에서 검색과 연결을 한 이미지



▲ 구글플레이에서 플랜트로닉스 헤드셋 전용 모바일 앱인 Plantronics Hub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 앱을 설치한 초기화면



▲ 헤드셋 선택에서 BackBeat GO 600 Series를 선택



▲ 도움말과 버튼 및 표시등 메뉴가 나타난다.



▲ 사용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모바일 설명서 정도로 보면 되겠다



■ 헤드폰을 구매할 때 중요한 체크사항! 바로 착용감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드라이버 유닛을 접어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귀를 다 덮는 밀폐형 이어패드로 외부음을 최소화하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개인적으로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서 커널형 유선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지만 이 제품의 경우는 장시간 사용 테스트를 했음에도 불편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무선의 자유로움과 풍부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었다.

블루투스 사용시 일반적인 경우는 벽을 통과할때 노이즈가 발생한다. 하지만 Backbeat Go 605는 2개의 벽을 통과해서 테스트를 했으나 별다른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초경량 그리고 컨템퍼러리한 디자인은 외부활동용 헤드셋으로는 첫 손가락에 뽑히는 제품이 아닐까 판단된다.



▲ 착용감은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만 하자











▲ 175g의 초경량 무게와 부드러운 메모리 폼 이어패드



▲ 그리고 길이조절이 가능한 헤드밴드가 적용



▲ 장시간 사용에도 큰 불편함이 없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 컴팩트한 사이즈의 블루투스 헤드폰! Back Beat 605






▲ 지금까지 플랜트로닉스 BackBeat Go 605 블루투스 헤드셋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음악 및 영상 감상이 주사용 용도가 되는 제품으로 통화기능도 아주 우수해 이어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웅장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15분의 짧은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청취가 가능하며 완충시 최대 18시간 사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나 초경량에 부드러운 메모리 폼 이어패드 그리고 길이조절까지 가능해서 장시간 사용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멋진 디자인은 패션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좋다.

마켓인벤가 기준 95,2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고급형 제품으로 무선의 자유로움과 완벽한 사운드 그리고 편안한 착용감 등 외부 활동용으로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벼운 고급 블루투스 헤드폰을 찾는다면 BackBeat Go 605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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