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깔끔했던 TL의 운영, 프나틱에 2:1로 다시 리드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팀 리퀴드와 프나틱의 3세트, 이번에는 팀 리퀴드가 다시 상대를 제압하고 2:1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딜러와 탱커 밸런스가 좋았던 팀 리퀴드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던 경기였다.

양 팀은 1레벨부터 정글에서 만나 팀 리퀴드는 '엄티'의 뽀삐, 프나틱은 '노아'의 칼리스타가 1킬을 기록했다.

그리고 'APA'의 아우솔은 '휴머노이드'의 흐웨이와 라인전에서 '엄티'읨 도움을 받아 점멸을 빼낸 뒤 솔킬에 성공했다. 프나틱도 바텀 다이브를 통해 '연'의 바루스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받아쳤다. 팀 리퀴드도 바텀에 힘을 실어 '노아'의 칼리스타와 '준'의 럼블을 잡았고, 미드와 바론 사이에서 갑작스레 벌어진 큰 전투에서 팀 리퀴드가 빠른 합류로 상대를 제압했다.

이번 전투 승리로 미드 1차 타워까지 파괴한 팀 리퀴드는 드래곤을 내주는 대신 6유충을 가져가며 미드에 활용했다. 프나틱은 깊게 들어온 팀 리퀴드 챔피언을 다수 사냥하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서로 잠시 성장의 시간을 가진 뒤 자연스레 다시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한타가 열렸는데 팀 리퀴드가 '임팩트'의 크산테를 앞세워 '연'의 바루스가 딜을 뿜어내 연달아 한타를 승리했다.

그리고 바론까지 챙긴 팀 리퀴드가 안정적으로 프나틱을 압박하기 시작해 경기 시간 29분 만에 프나틱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2:1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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