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리부트의 데렐 갤러거, MS에서 드림팀 꾸린다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2개 |


▲이니시에이티브 스튜디오의 데렐 갤러거 (사진출처: wccftech)

이니시에이티브 스튜디오(The Initiative Studio)가 새롭게 합류한 개발진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이니시에이티브 스튜디오 헤드 데렐 갤러거(Darrell Gallagher)는 LinkedIn을 통해 그와 새롭게 합류한 6인의 베테랑 개발자를 소개했다. 공개된 리스트에 따르면 '레드 데드 리뎀션', '셰도우 오브 모르도르'의 리드 작가이자 디자이너인 크리스티안 캔타메사(Christian Cantamessa)와 더불어 '툼레이더'와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의 공동 디렉터 다니엘 뉴버거(Daniel Neuburger), '갓 오브 워'의 프로듀서 브라이언 웨스터가드(Brain Westergaar)가 이니시에이티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 외에도 라이엇 게임즈와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출신의 리크루터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포트폴리오 및 계획 디렉터 등이 합류한다.




이니시에이티브 스튜디오는 전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대표 데렐 갤러거가 이끄는 신규 스튜디오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수한 5개 개발사 중 하나다. 데렐 갤러거는 액티비전, 스퀘어에닉스, 크리스털 다이나믹스에서 활약한 베테랑 개발자로,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를 이끈 바 있다.

데렐 갤러거는 이니시에이티브의 새로운 멤버를 소개하며 "이니시에이티브에 팀을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 E3에서 발표 후 개발 커뮤니티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니시에이티브는 아트 디렉터와 테크니컬 디렉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데렐 갤러거는 "새로운 스튜디오에 큰 영향을 주고 싶다면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