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킬, 게임스컴 통해 '워킹데드' 시연 진행한다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페이데이(PAYDAY)' 시리즈를 개발한 '오버킬 소프트웨어(OVERKILL Software)'는 금일(16일) 자사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게임스컴 2018'에서 '워킹데드'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고 알렸다.

오버킬 소프트웨어가 개발 중인 '워킹데드'는 개발사가 보유한 협력 플레이 노하우가 집약되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네 명의 주인공을 선보였으며, 플레이어는 이들 중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생존해야만 한다.

원작과는 다른 스토리로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며, 4인 협력 플레이와 이를 통한 성취감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게발사인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협력 플레이 설계, 매력적인 캐릭터 등을 이유로 게임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도 다수 존재한다.

현재 워킹데드의 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있는 알미르 리스토(ALMIR LISTO)는 이번 영상을 통해 팬들을 오버킬 부스로 초대한다고 알렸다. '게임스컴 2018'에서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부스가 꾸려질 예정이며, 워킹데드의 실제 플레이 영상 또는 시연이 공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별도의 스트리밍과 정보 제공 또한 이루어질 예정이다.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18'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행사 기간 독일 쾰른 지역은 게이머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오버킬의 부스는 BTC 공간인 9번 홀 ESL 아레나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월 21일 개최되는 게임스컴(GAMESCOM) 최신 소식은 독일 현지에 나가 있는 정필권, 김강욱, 석준규 기자가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