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데바데 '제5인격', X.D.글로벌이 국내 퍼블리싱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댓글: 7개 |



X.D.Global은 넷이즈가 개발한 비대칭 서바이벌 멀티플레이 대전게임 '제5인격'의 한국 퍼블리싱 권한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제5인격'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로부터 게임 플레이 관련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제작된 모바일 게임으로, 게임 속에서 유저는 생존자와 감시자로 나뉘어 경쟁을 펼치게 된다.


■ 깊이 생각하게 되는 스토리,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고딕풍의 캐릭터

"유저는 탐정이 되어 수상쩍은 의뢰를 받아 '악명이 자자한'한 장원에 도착해 실종 사건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를 계속하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수많은 일기장 속에는 여러 사람이 공통적으로 장원에서 벌어진 공포의 '보물찾기' 게임을 묘사하고 있었다. 탐정은 조사를 계속하면서 더 많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제5인격'은 빅토리아 시대 배경에 팀 버튼 감독 풍의 어둡고 몽환적인 그림체, 고딕 건축양식, 봉제 인형 콘셉트의 캐릭터 디자인을 더해 한층 더 공포스럽고 미스터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 비대칭성 멀티플레이 대전, 스릴 넘치는 1Vs4

유저는 탐정의 추리 속에 등장하는 생존자와 감시자로 나뉘어 경쟁을 펼치게 된다. 4명의 생존자는 무력하고 이동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감시자를 피해가며 5대의 암호 장치를 해독한 뒤 탈출구를 열어 장원에서 도망쳐야 한다. 반대로 한 명 뿐인 감시자는 각종 능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해 생존자들이 암호를 해독하는 것을 막아내고, 그들을 모두 탈락시켜야 한다.




두 진영의 전력이 비대칭적인 경쟁 속에서, 다양한 능력의 생존자와 감시자의 만남은 항상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요구한다. 캐릭터와 스킬 선택의 다양성은 유저들의 창의성을 시험할 뿐 아니라, 게임 중 예상할 수 없는 변화들을 만들어 낸다.

한편 X.D.Global은 "악명이 자자한 장원에서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시기 바라며, 다욱 다양한 내용은 공식 카페,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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