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레이드에서 얻는 장비들의 특징과 장단점은? 55레벨 이후 세트 장비 소개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4개 |
아우리트 세트 이후의 장비들은 획득 시 귀속된다. 거래소에 등록이 불가능해 스스로 구해야 한다는 의미다. 대신 은행 입고는 가능해 파밍이 끝난다면 계정 내의 모든 캐릭터가 번갈아 가며 기어와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다.

획득 시 귀속되는 장비는 디바우러스 세트, 보이드 세트, 디스오더즈 세트가 있다. 이 아이템들은 모두 후반 레이드 콘텐츠를 플레이해서 제작하거나 얻을 수 있다. 고난이도 콘텐츠에서 얻는 장비들인 만큼 일반 메이즈에서 드랍하는 장비보다 기본 능력치나 세트 옵션이 우수한 편이다.

그렇다면 디바우러스 세트, 보이드 세트, 디스오더즈 세트는 각각 어떤 특징과 장단점을 갖고 있을까? 이에 골든 시타델 이후 레이드 콘텐츠에서 파밍하는 세 가지 장비 세트의 특징과 장/단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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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만 해도 탐나는 종결 장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디바우러스 세트(프라이멀 세트)

디바우러스 세트는 55레벨 레전드 등급 장비로, 선행 퀘스트를 클리어한 뒤 골든 시타델 입구에서 입장하는 '더 프라이멀' 레이드에서 얻을 수 있다. 더 프라이멀은 최대 8인 포스로 도전하는 레이드다. 보통 '알터 오브 보이드' 레이드를 준비하는 유저들이 방문하며, 입장 시 '골든 시타델'에서 드랍하는 수행증이 필요하다.

유저들 사이에서 '프멀 장비'라고도 불리는 디바우러스 장비는 레이드 보스인 '더 프라이멀' 처치 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모든 부위는 완제로 드랍되며, 각 부위에는 3~4가지 무작위 옵션이 부여된다. 아우리트 장비처럼 모든 디바우러스 장비를 착용 시 프라이멀 세력 추가피해 +200%와 피해감소 +80%가 기본 옵션으로 주어진다.

이전 단계 장비인 아우리트 기어는 4세트에 프라이멀 세력 피해감소 40% 효과가 있어 디바우러스 기어 4부위를 착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피해감소량이 낮아진다. 하지만 디바우러스 소울 웨폰과 액세서리는 파밍 과정에서 아우리트 → 디바우러스로 교체해도 세력 추가피해 수치에 변화가 없다. 프라이멀 레이드에서 파밍을 계속해야 할 때 소울 웨폰이나 액세서리는 획득하는 즉시 착용하고, 기어는 반드시 4부위를 갖춘 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디바우러스 소울 웨폰은 프라이멀 세력 추가피해 100%와 캐릭터마다 정해진 2가지 기본 옵션을 갖는다. 레벨 제한이 같고 등급이 한 단계 낮은 아우리트 소울 웨폰과 비교했을 때 공격력이 더 높다.



▲ (상 아우리트, 하 디바우러스) 등급이 높은 만큼 능력치도 높은 디바우러스 장비


디바우러스 기어는 기본 옵션으로 모든 부위에 프라이멀 세력 추가 피해감소 +20%가 붙는다. 세트 옵션은 최대 HP +25% 및 회피 +120(2세트), 공격력 +10% 및 치명타 피해 +450(3세트), 치명타 확률 +7% 및 치명타 저항 +15%(4세트)로, 전체적으로 아우리트 기어보다 세트 옵션 수치가 높다. 아우리트 세트와 마찬가지로 기어 4부위를 모두 착용하면 더 프라이멀에서 받는 피해가 80% 감소한다.

액세서리의 부위별 기본 옵션은 아우리트 액세서리와 동일한 프라이멀 세력 추가피해 +25%다. 세트 옵션은 최대 스태미나 +24 및 소울 베이퍼 획득 +20%(2세트), 적중도 +300 및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 +12%(3세트), 공격력 +10% 및 치명타 피해 +1,000(4세트)다.



▲ 아우리트 장비처럼 소울 웨폰에 프라이멀 세력 추가피해 +100% 옵션이 붙고



▲ 기어에는 피해감소 +20%, 액세서리에는 추가피해 +25% 옵션이 붙는다


디바우러스 장비의 특징은 범위가 매우 넓은 무작위 옵션 폭이다. 우선 적에게 얻는 EXP 증가 옵션은 최대 21%까지 붙기 때문에, 55레벨까지 키운 부 캐릭터를 더욱 빠르게 육성하기 위해 EXP 증가 옵션이 붙은 장비를 남겨두기도 한다.

대미지나 생존과 관련된 옵션의 폭도 매우 크다. 옵션 최대치를 기준으로 소울 웨폰의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는 18%, 적 방어도 관통 옵션은 12%까지 붙을 수 있으며, 기어의 최대 HP는 1만 중반대, 치명타 피해는 1,200을 넘긴다. 단순히 무작위 옵션만 비교한다면 일부 옵션은 현재 종결 장비인 디스오더즈 세트보다 월등히 높은 경우도 있다.

프라이멀 이후 파밍 장소인 '알터 오브 보이드' 매니악 난이도(이하 보니악)의 권장 적중도는 1,500이다. 그러므로 액세서리는 옵션보다는 3부위를 모아 적중도 +300 세트 옵션을 받는 것을 우선시해야 한다. 만약 디바우러스 액세서리의 세트 효과 없이 적중도 1,500을 달성하려면 아우리트 혹은 디바우러스 숄더 기어를 +9까지 강화해 추가로 적중도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따라서 소울 웨폰에서는 보스/네임드 추가 피해와 적 방어도 관통을, 기어에서는 모든 부위에서 최대 HP와 치명타 피해를 최대 수치에 가깝게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적중도가 부족하다면 차선책으로 적중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 소울 웨폰에서만 무려 18%의 보스/네임드 추가 피해를 챙길 수 있다



▲ 액세서리의 핵심은 3세트 옵션인 적중도 +300


디바우러스 세트 파밍은 세 가지 단점이 있다. 디바우러스 장비는 처음에도 말했듯 제작이 불가능하고 오직 보스 드랍으로만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모든 부위를 전부 획득할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 특히, 액세서리는 소울 웨폰이나 기어에 비해 드랍률이 낮은 편이라 적중도 수치가 부족해 다음 레이드로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두 번째 단점은 지나치게 넓은 무작위 옵션 폭이다. 디바우러스 시리즈의 넓은 옵션 폭은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낮은 수치가 붙었을 때는 그대로 단점이 되어 돌아온다. 필요한 옵션이 전부 붙었지만, 그 수치가 전부 1% 혹은 최저 수치에 가깝다면 오히려 이전 장비를 착용했을 때보다 능력치가 낮아지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 단점은 강화 비용에 대한 부담이다. 레전드 등급 장비는 유니크 등급에 비해 강화 확률이 낮고, 한 번 강화할 때마다 다량의 제니, 에텔, 상급 에텔라이트를 소비한다. 디바우러스 장비 획득을 마친 대부분의 유저들은 보니악에 입문하기 위한 최소 조건으로 소울 웨폰을 +7~+8, 모든 기어 부위를 +4~+6까지 강화하게 되는데, 이때 강화를 하면서 빠른 속도로 고갈되는 세 가지 재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기껏 나온 아이템이 이런 옵션이라면...



▲ 제니는 물론이고 필요한 상급 에텔라이트 개수도 부담된다


■ 보이드 세트(보하드 세트)

보이드 세트는 60레벨 유니크 등급 세트 장비로, 60레벨을 달성한 후 선행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입장할 수 있는 '알터 오브 보이드' 하드 난이도(이하 보하드)를 플레이하면 제작할 수 있다. 보이드 세트는 디바우러스 세트와 달리 보하드에서 드랍하는 재료 아이템을 모아 장비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파밍해야 한다. 간혹 보스가 완제 장비나 설계도를 드랍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확률은 매우 낮다.

보이드 장비 제작은 NPC 제니스가 담당하고 있으며, 재료 아이템 '공허의 잔재'와 잔디이불 캠프의 NPC 자이트가 판매하는 보이드 장비 설계도가 필요하다. 소울 웨폰과 기어에는 3가지, 액세서리에는 3~4가지 무작위 옵션이 부여되며, 장비 능력치는 디바우러스 장비보다 조금 낮은 편이다.

그리고 이전 콘텐츠인 프라이멀 세력에 대한 추가피해 또는 피해감소 옵션이 없어, 프라이멀 레이드에 참여할 때는 아우리트 세트나 디바우러스 세트보다 낮은 효율을 보인다.



▲ 보이드 장비는 디바우러스 장비보다 능력치가 낮고



▲ 프라이멀 세력 추가피해/피해감소 옵션이 없다


보이드 기어의 세트 옵션은 최대 HP +18,000 및 최대 스태미나 +15(2세트),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 +12% 및 적 추가 피해 : 일반 +12%(3세트), 피해 감소 +8% 및 스킬 사용 시 5% 확률로 SG 30% 회복(4세트)다. 2세트 옵션으로 증가하는 HP는 고정 수치이므로 모든 캐릭터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4세트 옵션인 스킬 사용 시 일정 확률로 SG 회복은 SG 수급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보이드 액세서리 세트 옵션은 최대 스태미나 +20 및 소울 베이퍼 획득 +15%(2세트), 적중도 +250 및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 +10%(3세트), 공격력 +10% 및 치명타 피해 +1,000(4세트)다. 4세트 옵션을 제외하면 디바우러스 액세서리보다 세트 옵션 수치가 낮다.



▲ 기어는 2부위만 착용해도 HP가 크게 증가



▲ 디바우러스 액세서리 세트와 옵션은 같지만, 수치가 낮은 보이드 액세서리


기본 능력치는 물론이고 액세서리 세트 옵션도 디바우러스 장비에 비해 낮지만, 디바우러스 세트 대신 보이드 세트를 파밍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보이드 세트는 유저가 장비 획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이는 오로지 드랍 운에만 의존하는 디바우러스 세트의 단점과 상반되는 부분이다.

알터 오브 보이드에서 드랍하는 재료의 갯수는 어느 정도 일정하다. 보너스 카드키나 보스 등장 이전 몬스터가 추가로 재료를 드랍해 제작 시기가 단축되는 경우는 있지만, 재료가 드랍되지 않아 제작 속도를 늦추는 일은 없다. 따라서 보하드를 얼마나 플레이하면 원하는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지 어느 정도 견적을 낼 수 있다.

디바우러스 장비에 비해 강화 부담이 덜한 것이 두 번째 장점이다. 보이드 세트는 유니크 등급이기 때문에 디바우러스 장비에 비해 강화 비용이 저렴하고 성공률도 높다. 실제 유저들이 강화를 시도했을 때, 디바우러스 장비보다 보이드 장비의 강화 성공률이 체감상 더 높다는 이야기가 많다. 파밍을 어느 정도 마친 유저들은 이러한 장점을 살려 보이드 소울 웨폰을 제작 후 +9까지 강화해 부 캐릭터에게 넘겨주기도 한다.

세 번째 장점은 기어 패밀리어 장착으로 추가 스탯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어 패밀리어는 8월 1차 업데이트로 추가된 60레벨 레전드 등급 패밀리어로, 소켓이 있는 60레벨 기어에 장착할 수 있다. 원하는 무작위 옵션이 붙지 않았을 경우 파밍을 지속해야 하는 디바우러스 장비와 달리 보이드 장비는 기어 패밀리어를 적절하게 장착해 부족한 능력치를 보충할 수 있다.



▲ NPC 제니스의 신용도가 높다면 단축되는 파밍 기간



▲ 부족한 능력치 확보에 도움을 주는 기어 패밀리어


그러나 알터 오브 보이드는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B.P 상자 외에 돈이 될만한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다. 클리어 시 획득하는 제니도 적어 설계도 구매나 장비 제작에 필요한 제니를 벌려면 추가로 행동력을 소모해야 한다.

속성 캐주얼 레이드, 골든 시타델 등 제니를 벌기 위해 다른 메이즈를 플레이하면 그만큼 재료 파밍 속도가 늦춰져 파밍 기간도 길어진다. 다수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유저라면 행동력 소모에 대한 부담이 덜하지만, 한 캐릭터만 육성하는 유저라면 행동력 부족이 크게 와닿을 것이다.



▲ 보하드 SS랭크 클리어 시 획득 제니, 사실상 재료만 모은다고 생각해야 한다


■ 디스오더즈 세트(보니악 세트)

디스오더즈 세트는 60레벨 레전드 등급 세트 장비로, 현재 소울워커의 종결 장비다. 파밍 방법은 기본적으로 보이드 세트와 같고, 재료를 모으려면 알터 오브 보이드 매니악 난이도를 플레이해야 한다. 예외로 액세서리는 보스 처치 시 일정 확률로 완제가 드랍되는 경우도 있다.

디스오더즈 장비 제작에는 보니악 재료인 '공허 파편'과 잔디이불 캠프의 NPC 자이트가 판매하는 디스오더즈 장비 설계도가 필요하다. 장비 제작은 NPC 제니스가 담당하고 있어, 신용도가 오를수록 제작 시 필요한 재료 개수가 감소한다. 제작에 필요한 재료 개수는 보이드 세트의 3배인 만큼 파밍 기간도 상당히 길어진다.

장비 능력치는 현존하는 장비 중 가장 높다. 디스오더즈 장비 중 소울 웨폰과 기어는 I과 II 2가지 타입이 존재한다. 두 타입의 기본 능력치는 동일하며 소울 웨폰은 강화하는 스킬, 기어는 세트 옵션에 차이가 있다. 부위별 무작위 옵션 개수는 소울 웨폰과 기어에는 3가지, 액세서리는 3~4가지로 보이드 세트와 동일하다.



▲ 대박 드랍 여부는 붉은 기둥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제작 시 보이드 장비보다 3배 많은 재료가 필요



▲ 종결급 장비답게 높은 능력치



▲ 소울 웨폰 유형에 따라 강화 스킬이 달라진다


디스오더즈 기어의 세트 옵션은 타입 I 기준으로 최대 HP +30,000 & 최대 스태미나 +20 & HP 회복 시 30% 확률로 3초간 이동속도 50% 증가(2세트),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 +20% & 적 추가 피해 : 일반 +15% & 회피기 사용 시 10% 확률로 공격속도 30% 증가(3세트), 피해 감소 +15% & 치명타 확률 +25% & 스킬 사용 시 5% 확률로 SG 50% 회복(4세트)다.

타입 II 기어의 세트 옵션은 기본적으로 타입 I과 같다. 다른 점은 두 가지로, 3세트 옵션의 보스/네임드 및 일반 몬스터 추가 피해량이 각각 +10%, +25%로 수치가 다르다. 그리고 4세트 옵션 중 하나인 SG 50% 회복의 발동 조건이 스킬 사용 시에서 회피기 사용 시로 변경된다.

후반 콘텐츠로 갈수록 일반 몬스터보다는 보스와 네임드 몬스터의 비율이 높아지므로 대부분의 유저들은 두 타입 중 보스/네임드 추가 피해량이 높은 타입 I 기어를 제작해서 착용하고 있다.

액세서리 세트 옵션은 최대 스태미나 +30 및 소울 베이퍼 획득 +25%(2세트), 적중도 +400 및 적 추가 피해 : 보스/네임드 +15%(3세트), 공격력 +15% 및 치명타 피해 +2,000(4세트)다. 디바우러스나 보이드 액세서리 세트와 옵션은 같지만 수치가 가장 높다.



▲ (좌 I, 우 II) 타입에 따라 세트 옵션이 다르다



▲ 유용한 옵션이 가득한 디스오더즈 액세서리 세트


디스오더즈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어의 무작위 옵션이다. 일반적인 기어는 부위마다 붙을 수 있는 무작위 옵션이 다르지만, 디스오더즈 기어는 모든 부위에 헤드 기어의 무작위 옵션이 붙는다. 이는 모든 기어에 치명타 확률이 붙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디스오더즈 기어에 붙는 치명타 확률의 최대 수치는 6%, 4세트 옵션으로 증가하는 치명타 확률은 25%다. 따라서 치명타 확률이 최대인 기어 4부위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49%의 치명타 확률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소울 웨폰과 액세서리의 옵션, 칭호, 브로치 세팅으로 치명타 확률을 추가로 30%가량 올린다면 현존하는 모든 메이즈에서 항상 치명타가 발생한다.

따라서 디스오더즈 기어에서는 1순위로 치명타 확률 옵션을 추천한다. 이후에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치명타 피해 등의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디스오더즈 액세서리는 세트 옵션에 치명타 확률이 없고, 하위 액세서리와 비교해 능력치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에게 필요한 능력치 종류에 따라 휘광의 조각(시온악세) 세트 또는 아우리트 액세서리 세트(황요악세)를 종결 액세서리로 선택하기도 한다.



▲ 모든 기어에 치명타 확률 6%가 붙는 것이 가장 좋다


디스오더즈 장비를 파밍할 때는 제니와 B.P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재료를 파밍하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다. 하지만 디스오더즈 장비 설계도는 보이드 장비 설계도보다 4배 비싼 가격에 구매해야 하므로 제니 부담이 매우 크다.

디스오더즈 장비는 제작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원치 않는 옵션이 나왔다고 다시 만드는 것은 부담이 크다. 따라서 디스오더즈 장비를 제작한 이후에는 좋은 무작위 옵션이 붙을 때까지 '에너지 컨버터'를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에너지 컨버터로 조정되는 옵션은 무작위로, 모든 것을 운에 맡겨야 한다. 특정 옵션을 고정한 채로 옵션을 변경하는 방법도 있지만, 고정할 수 있는 옵션은 최대 2개이며 옵션 변경 시 필요한 컨버터 수가 증가한다. 장비 제작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무작위 옵션까지 갖춰야 파밍이 끝나는 것이라 생각하면, 치명타 확률을 포함해 원하는 옵션이 동시에 뜰 때까지 긴 시간을 인내해야 할 것이다.



▲ 열심히 모은 제니는 자이트가



▲ B.P는 부커T.V가 회수해가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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