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인디게임' 활성화 위한 토크쇼 9월 5일 개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국내외 인디게임 산업의 동반성장과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응원하기 위해 대한민국게임포럼과 함께 주관하는 ‘인디게임 Talk Show’를 개최한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인디게임은 게임산업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국회 내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4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BIC 또는 대한민국게임포럼으로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업계의 다양한 전문가 총 6인이 함께 하는 패널 토론은 BIC 조직위 이득우 사무국장이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인디게임 산업으로부터 게임산업 및 게임문화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내고 인디게임 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디게임을 바라보는 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업계의 흐름을 벗어나 새로움을 시도하는 인디게임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활용하여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사항, 플랫폼 등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인디게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패널 토론이 끝나고 이어지는 질의 응답을 통해서는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받는 형식으로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토크쇼에는 조승래 국회의원과 함께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56만 건 이상을 기록한 VR 게임 ‘후르츠어택 VR’을 개발한 나날이스튜디오의 박민재 대표, ‘던전 워페어’를 개발한 Singlecore Games 유재원 대표,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된 게임 ‘레미로어’의 개발사 픽셀로어 이세훈 대표와 Google 민경환 총괄 상무, 이예지 게임 전문 리뷰어까지 총 6인의 패널이 함께한다.

대한민국게임포럼은 패널로 참여하는 조승래 국회의원을 비롯해 40여 명의 일반회원과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학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등으로 구성되어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신성장동력인 게임산업의 진흥과 게임문화 발전을 위해 국회, 정부, 산업계, 전문가, 게임이용자, 게임미디어 등이 함께 하고 있다.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인디게임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민국게임포럼과 함께 이번 인디게임 Talk Show를 마련했다.”라며, “국내외 다양한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만큼 인디게임 산업의 무한한 발전과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누고 방안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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