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목표를 가운데에 놓고 스위치... '팬텀 브리게이드'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댓글: 2개 |

'크립트 오브 네크로댄서'를 개발한 브레이스 유어셀프 게임즈는 자사의 SNS를 통해 X-COM 스타일의 전략 시뮬레이션 '팬텀 브리게이드'를 제작 중인 테트라곤 웍스(Tetragon Works)와의 합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팍스 웨스트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팬텀 브리게이드'는 거대 로봇에 탑승해서 전투를 진행하는 X-COM 스타일의 전략 RPG다. 플레이어는 거대한 로봇을 조종하며,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최적의 전략과 전술로 적을 제압해야 한다.

게임은 현재 꾸준히 개발 중이며, 지형 지물을 이용한 전술들과 제한된 자원 활용 등 플레이어에게 고민과 선택의 여지를 남긴다. 이외에도 조종할 수 있는 메크에 부속물을 붙이고 도색을 하는 등 전략에 맞게 메크를 개조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쟁의 여파로 파괴된 고향을 되찾기 위한 과정에서 플레이어와 등장인물의 갈등,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을 게임 내에서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합병으로 '팬텀 브리게이드'는 브레이스 유어셀프 게임즈의 이름으로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의 구체적인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