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일본 서버 임시 폐쇄... 한국 서버로 병행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50개 |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일본 서버가 매칭 대기 시간 증가 등의 이유로 임시 폐쇄됐다.

지난 5일,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를 통해 분리 운영하던 일본 서버가 임시 폐쇄됨에 따라 일본 지역 플레이어가 일시적으로 한국 서버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폐쇄 조치는 '배틀그라운드' 매칭 분산이 원인으로 펍지 측은 "최근 신규 맵과 모드 추가가 추가로 인한 매칭 유저 분산으로 인해 피크 타임을 제외한 시간대에는 일본 서버에서 원활한 매칭이 어려워졌기에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영구적으로 일본 서버를 폐쇄한다는 건 아니다. 펍지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조치는 향후 FIX PUBG를 통해 안내해 드렸던 매칭 시스템 개편 전까지의 임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로써 '배틀그라운드' 일본 서버는 지난 3월 27일 분리된 지 약 5개월 만에 다시 통합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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