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아크의 PS4용 게임 '디모-Reborn-'의 최신 트레일러가 오늘(10일) 공개되었다. 게임은 내년 2019년 봄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디모-Reborn-'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이하 SME)의 게임 발매 사업부 'UNTIES'에서 발매하는 게임으로, 오늘(10일)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에서 개최하는 '플레이스테이션 라인업 투어'에서 게임의 최신 트레일러가 공개된다.
원작 '디모'을 PS4용으로 재해석한 '디모-Reborn-'은 캐릭터들의 새로운 대사와 애니메이션이 추가됐으며, 플레이할 수 있는 요소들이 더 늘어났다. 플레이어는 일본의 유명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가 연기한 주인공 소녀가 되어 성 전체, 피아노실, 서재 등지에서 이야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게 된다.
'디모'에 있던 본래의 탐험 요소를 이어가는 것 이외에도, 레이아크 사는 정교하게 디자인된 새로운 장소 및 사물 설정안을 다수 공개했다. 아울러 이런 요소들이 TV 모드나 VR(가상 현실, Virtual Reality) 모드 등 어떤 방식으로도 플레이어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모-Reborn-'에서는 가상 가수 그룹 'EGOIST'가 게임 주제곡 및 악곡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EGOIST'는 Supercell의 Ryo가 제작한 일본의 밴드로, 현재까지 매 앨범 출시 때마다 일본 오리콘 차트 10위안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밴드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레이아크사는 9월 19일 PS Vita 버전 '디모~최후의 리사이틀~' 콘텐츠에 모바일 3.1 버전의 콘텐츠 진행 내용까지 포함될 예정이며, 2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