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마스터즈, 신규 전설과 스킨 4종 추가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자료제공 - 틴로봇

틴로봇은 오늘(11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RTS 게임, '크라운 마스터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째로 돌진하여 적을 기절시키고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전설 카드 ‘드래곤 워리어’가 추가되며, 둘째로 거대 슬라임과 서큐버스 스나이퍼 등을 위한 새로운 스킨 4종이 업데이트된다. 셋째로 메달 재화로 뽑을 수 있는 럭키 스핀이 신설되어 보다 쉽게 카드 획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규 전설 드래곤 워리어는 돌진 스킬을 사용하는 유닛으로, 공격과 탱킹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싱크홀의 출현과 함께 잠에서 깨어난 고대 생명체로 ‘최강’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외모와 파워를 자랑한다. 마나 7을 소모하여 소환할 수 있으며, 카운터 카드로는 보병단과 같은 다수의 근접 유닛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신규 스킨으로 상어 거대 슬라임과, 특공대 스나이퍼, 해적 해골 병사, 롤리팝 대표병이 추가되어 메달과 루비로 구매할 수 있다. 대부분 유저들이 자주 애용하는 카드들로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어 코스튬을 한 거대 슬라임과 롤리팝 대포병은 출시 전부터 커뮤니티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새롭게 신설되는 럭키 스핀은 메달로 이용 가능한 콘텐츠로, 누구나 전설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콘텐츠이다. 뽑을 수 있는 카드는 일반, 희귀, 영웅, 전설 모두 가능하며 별도의 확률이 표기된다. 스핀을 돌릴 때마다 카드의 종류가 바뀌므로 매번 쫄깃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럭키 스핀을 운영하는 웰시코기는 공식 커뮤니티 갓 운영자로 소문난 GM이다. 이번 럭키 스핀으로 인지도가 상승하면 추후 카드 유닛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틴로봇은 계속해서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매칭 방식의 개편과 랭킹 시스템의 추가로 ‘대격변’ 수준의 변화가 예상된다. 틴로봇 대표 최상렬은 국내와 동남아에서 순조롭게 서비스 중인 크라운마스터즈가 이번 1,2차 업데이트로 완성도와 게임성을 높여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포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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