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소환 성공! '동물의 숲' 신작 2019년 출시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댓글: 13개 |

닌텐도는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는 '닌텐도 다이렉트' 중계를 통하여 자사의 인기 시리즈인 '동물의 숲' 신작이 2019년 출시 예정임을 알렸다.

닌텐도 다이렉트의 마지막을 장식한 해당 소식은, '동물의 숲' 간판 캐릭터인 '여울이'의 대난투 참전으로 팬들의 실망을 자아내는 듯했다. 하지만 NPC '너굴'이 등장하는 추가 영상을 통해 동물의 숲 신작이 개발 중이며, 201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는 개발 중임을 알린 것이었으며,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영상이나 스크린샷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여울이 대난투 참전 영상에서 신작의 비주얼 등을 예상해볼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영상은 아니었으나, 그래픽 면에서 더 세밀해지고 모델링 등이 기존작과 대비하여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물의 숲' 시리즈는 자극적인 면이 없는 평화로운 콘텐츠와 귀여운 NPC들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원생활로 돌아가 동물 NPC들과 함께 생활하고, 소통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게 된다. 게임 속에서 곤충과 물고기를 채집하거나 농사를 짓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다.

2001년 닌텐도 64로 시리즈 첫 작품을 선보였으며, 닌텐도 3DS로 자리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까지 닌텐도가 출시한 모든 하드웨어마다 신작이 출시된 시리즈다. 넘버링 최신작인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이 2012년 연말 출시되었으므로,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약 7년 만에 출시되는 신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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