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G-플래시 울브즈, 각각 중국과 대만 무대 평정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25개 |



RNG가 중국, 플래시 울브즈는 대만 리그를 평정했다.

14일 난징 YOG 스포츠 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LPL 섬머 결승전에서 RNG가 IG를 3:2 접전 끝에 꺾었다. 이로써, RNG는 2018 LPL 스프링에 이어 섬머까지 석권했다. 올 한 해를 완벽히 RNG의 해로 만들고 있다. 반면, 스프링과 섬머 정규 시즌 모두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IG는 번번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RNG에게 고배를 마시게 됐다.

LMS 섬머 결승은 15일 허핑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시즌에도 대만 최강자 플래시 울브즈가 우승컵을 들었다. 매드 팀을 상대해 3:0 완승을 따냈다. 대만에는 플래시 울브즈의 적수가 될 만한 팀이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플래시 울브즈는 이번 우승으로 LMS 6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한편, 결승전을 치른 RNG, IG, 플래시 울브즈, 매드 팀은 모두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RNG는 단연 최고의 롤드컵 우승 후보고, IG와 플래시 울브즈 또한 한국에게 큰 경계 대상이 될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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