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일본의 RAGE 그랜드 파이널 결과, 우승컵 들어 올린 'ああああ' 선수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오늘(16)일, 일본의 지바현에서 RAGE Shadowverse Brigade of the Sky의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되었다. 지난 8월 4일 동일본 예선을 시작으로 동·서일본의 대규모 대회를 통해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예선에만 8,8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8강과 준결승을 거쳐 우승컵을 든 선수는 'ああああ'였다. ああああ 선수는 위치, 네크로맨서, 네메시스 리더를 사용해 フォレスト/森の家 선수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RAGE Shadowverse Brigade of the Sky의 우승자에게는 4백만 엔의 상금(한화 약 4천만 원)과 함께 12월 진행되는 Shadowverse World grand prix 2018의 출전권이 지급된다.

이번 RAGE Shadowverse Brigade of the Sky에서 ああああ와 フォレスト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총 8명의 선수가 Shadowverse World grand prix 2018 출전권을 얻게 되었다. 현재 한국의 'Caster' 박종철 선수를 포함해 6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한 상태다. 전세계에서 열린 대회를 통해 선발된 24명의 선수가 10억 원의 상금을 놓고 격돌할 Shadowverse World grand prix 2018은 12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현장에서는 제10탄 신규 확장팩 '열개의 재앙'의 신규 카테고리가 공개되었다. 신규 카테고리의 이름은 '직접소환'으로 특정 조건을 만족시 덱에서 카드가 소환되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신규 카테고리 공개와 함께 신규 카드 "Flauros(플라우로스)"와 "ProPhetess of Creation(개벽의 예언자)"가 공개되었다.






'직접소환'은 카드를 덱에서 직접 사용하는 특별한 요소다. 만약 덱에 여러 장의 '직접 소환' 카드가 있다면, '직접 소환'은 한 장만 발동한다.

예를 들어, '밤피의 선물' 등을 사용해 자신 턴에 리더에게 피해를 4회 이상 주었을 때, 아래 소개할 "플라우로스"가 덱에서 "직접소환" 되는 식이다.






플라우로스

클래스 : 뱀파이어 비용 : 4 능력치 : 진화 전 5/3 진화 후 7/5
직접소환 : 이번 턴 내 리더가 4회 이상 피해를 입었다면, 이 카드를 덱에서 소환한다.
유언 : 리더의 체력을 3 회복.
진화 후, 유언 : 리더의 체력을 5 회복.





개벽의 예언자

클래스 : 위치 비용 : 20 능력치 : 진화 전 20/20 진화 후 22/22
가속화 10 : 카드를 한 장 뽑는다. 이 카드를 덱에 집어 넣고, PP를 9 회복한다.
직접소환 : 이번 게임 동안, 자신이 원래의 코스트가 1, 2, 3, 4, 5, 6, 7, 8, 9, 10인 카드를 플레이했다면, 자신의 턴 종료시 이 카드를 전장에 소환한다.
이 카드는 상대 주문과 능력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 카드는 주문과 능력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전투로 인한 피해는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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