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없인 못살아!" '플레이스테이션' 구글 제치고 영국 브랜드 순위 3위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12개 |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PS)'이 영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연관성 순위 3위에 올랐다.

작년 9위에 이어 올해도 평가 순위 10위 내에 든 PS는 TOP10 내 유일한 게임 브랜드가 됐다. 조사를 진행한 미국의 브랜드 마케팅 통합 컨설팅 업체 프라핏(Prophet)은 PS의 순위 상승에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들은 PS가 "그 어느 때보다도 인생에 필요한 중요한 것을 충족시키고 있다"라며 '갓오브워', '몬스터헌터' 같은 새로운 게임의 흥행을 성공 원인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영국 소비자 11,500명을 대상으로 27개 분야, 240개 브랜드를 제시해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 것이다. 브랜드 연관성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창출해 고객에게 친밀하고 없어서는 안 될 브랜드라는 것을 얼마나 잘 인지하는지를 일컫는다. 프라핏은 이를 해당 '브랜드의 제품이 없으면 생활이 안 된다고 믿게 하는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2018 영국 브랜드 연관성 평가에서 1, 2위는 애플과 블록 제품 생산 업체 레고가 각각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PS 뒤로는 구글(#4), 넷플릭스(#5), 스포티파이(#7), 아마존(#8), 안드로이드(#10) 등 굵직한 글로벌 브랜드가 '톱 10'에 꼽혔다.

PS 외의 게임 브랜드 중 50위 안에 든 곳은 닌텐도, Xbox, EA며 각각 11위, 17위, 46위를 기록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