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의 주인공은? 2018 WCS 글로벌 파이널 조편성 완료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총 상금 70만 달러(한화 약 7억 7천만 원), 우승 상금 28만 달러(한화 약 3억 1천만원) 규모의 2018 스타2 최강자를 가리는 2018 WCS 글로벌 파이널 최종 16강 조편성이 모두 완료됐다.

김도우의 우승을 차지한 2018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2가 마무리되면서 최종적으로 한국에서 블리즈컨 막차 주인공이 김유진으로 결정되면서 한국 8인, 해외8인이 참가하는 2018 WCS 글로벌 파이널 16강 멤버와 조편성이 모두 정해졌다.

먼저 A조에는 올 한해 GSL을 휩쓸고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목에 건 '마루' 조성주를 필두로 독일 저그 '람보', 전태양, 북미 프로토스의 자존심 '닙'이 한 조를 이뤘고, B조는 주성욱과 독일의 '히어로마린', 김유진, 그리고 부동의 해외 리그 최강자 핀란드의 '세랄'으로 편성됐다.

이어 C조는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김대엽, 대만 사파 프로토스의 아이콘 '하스', 박령우, 독일 프로토스 '쇼타임', D조는 가장 최근 대회인 슈퍼토너먼트 우승자 김도우와 자유의 날개부터 활약해온 폴란드의 '너치오', 지난 2017 글로벌 파이널 주인공 이병렬, 그리고 국내에도 친국한 멕시코의 '스페셜'이 경쟁을 펼친다.

한편, 2018 WCS 글로벌 파이널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며 WCS 서킷의 8명의 선수가 대한민국 리그 상위 8명의 선수와 블리즈컨 오프닝 주 그룹 스테이지 경기를 펼치고11월 3일과 4일, 블리즈컨이 열리는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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