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녹 도심지 리뷰 캠프 찰리, 난전속에 3층 건물의 공격에 주의하라!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3개 |
배틀그라운드의 '캠프 찰리'는 사녹의 남서쪽섬에 볼 수 있는 도시다. 맵 남쪽에 자리잡은 캠프 찰리는 캠프 시리즈의 특징인 블록 건물이 많아 짧은 파밍과 빠른 전투가 이뤄지는 장소다. 특히 캠프 알파와 베타와 달리 3층까지 올라갈 수 있는 건물이 존재해, 높은곳에서 효율적으로 적을 잡아낼 수 있고 반대로 예상치 못한 각도에서 공격받아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캠프 찰리는 오른쪽엔 바다, 왼쪽엔 큰 도로가 놓여있어 보트나 차량 등 언제든지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한 곳이다. 블록 건물이 상당히 좁게 배치되어 파밍 루트를 나누기도 어려우며, 경계선이 없다보니 중간중간 난전이 쉽게 펼쳐지게 된다.

차량 리젠 포인트는 3곳, 선박 리젠 포인트는 바다에 1개 있다. 서쪽 도로에 차량 2대, 동쪽 샛길에 차량 1대를 탈취할 수 있고 선박은 작은 암초 옆에 등장하니 낙하산을 피고 내리기 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사녹 캠프의 3번째, 찰리!


◆ 장·단점과 주요 특징

= 장점
ㄴ 주변 적의 위협에 신경쓰지 않고 내부 전투에만 집중해도 된다.

= 단점
ㄴ 건물 배치가 난잡하여 파밍 루트를 그리기 어렵다.
ㄴ 건물간 경계선이 없다보니 난전이 쉽게 이뤄진다.

= 주요 특징
ㄴ 아래쪽에 반 타이 마을이 존재.


■ 사녹의 캠프 시리즈의 막내, 캠프 찰리

'캠프 찰리'는 사녹 남쪽에서 볼 수 있는 캠프 도시다. 블록 건물로 배치되어 있어 빠른 파밍은 물론 즉각적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어 전투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캠프 알파, 브라보와 달리 블록 건물이 3층까지 올라갈 수 있어 포탑 공격에 주의해야한다.

솔로 모드라면 매복과 기습을 적절히 활용해 적을 상대해야 하고, 듀오나 스쿼드일 경우 서로 뭉쳐 다니며 건물 하나하나 체크하는 것이 좋다. 워낙 건물이 촘촘하게 배치되어있고 경계선이 없다보니 정신없이 싸우는 난전이 계속 되기 때문. 다른 곳과 달리 캠프 찰리는 듀오/스쿼드에서 백업이 빠르게 되도록 운영하는 팀이 생존 확률도 높아진다.

차량 리젠 포인트는 왼쪽 도로에 2개, 우측 샛길에 1개 있으며 선박은 동쪽 바다에 확인할 수 있다. 큰 도로에 차량 리젠률이 높아 확보하기 쉬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 중앙을 기준으로 약간 남쪽에 자리잡고 있다.


● 파밍 루트

캠프 찰리는 파밍 루트를 그리기 어렵다. 블록 건물이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경계선이 그려지지 않고 제멋대로 배치되어있는데, 이렇다보니 북쪽부터 내릴지, 남쪽부터 내릴지 아니면 가운데 3층 건물이 있는 곳부터 내릴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 건물 간 경계선이 없어 파밍 루트를 그리기 힘들다. 자유롭게 파밍하는 것을 추천.


● 차량 생성 포인트

차량 생성 포인트는 총 3개, 선박은 1개다. 왼쪽 큰 도로에 차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 북서쪽에 하나, 남서쪽에 차량 하나를 확인할 수 있고 동쪽 샛길에 차량 하나가 리젠되어 총 3개의 차량 생성 포인트가 존재한다.

선박은 동쪽 샛길로 나선 후 바다로 진입할때 암초 옆에 등장한다. 동쪽으로 가야하는데 거리가 너무 멀거나, 다리 근처에서 적들이 교전하고 있으면 선박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 이때 선박 생성 포인트에 선박이 있는지 체크하여 안전하게 돌아가는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 차량은 3대이며 선박은 1대 있다.


◎ [A] 북서쪽 차량 포인트





◎ [B] 남서쪽 차량 포인트





◎ [C] 동쪽 차량 포인트





◎ [D] 동쪽 선박 포인트





● 주요 포인트 및 주의점

캠프 찰리는 블록 건물이 존재하지만 알파와 브라보에 없는 3층 건물이 존재한다. 따라서 적당히 파밍을 이어가고 적을 잡아야 한다면 3층까지 올라갈 수 있는 건물을 점거하면 된다. 3층 건물은 총 3개 있으며 높은 곳에서 시야를 확보하고 적을 잡기 용이하다.

물론 3층까지 올라가긴 쉽지 않다. 1층에서 2층까진 건물 내부에서 올라가는 형태라 안전하지만, 2층에서 3층은 외부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하므로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리스크를 감수하고 빠르게 3층까지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면 시야 플레이를 통해 적을 잡아낼 수 있다. 물론 3층까지 올라가도 모든 곳을 바라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전투를 펼치다보면 여러가지 판단을 내려야할때가 많다. 자기장은 다가오는데 적들은 빠질 생각을 안 하거나, 처음부터 너무 많은 인원이 탈락하여 순위라도 올리고 싶다면 전투를 포기하고 도망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그래서 동쪽 샛길을 통해 나선 후 바다에 있는 보트를 타거나 동쪽 섬으로 건너는 전략도 활용하면 된다.

캠프 찰리에 너무 많은 인원이 내리는 것을 낙하산으로 확인했다면, 남쪽의 반 타이 마을로 도망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반 타이 도시로 떨어지는 인원이 많지 않으며 캠프 찰리에 인원이 집중되면 안전하게 파밍을 이어가며 초반 생존확률도 높일 수 있다.




▲ 옥탑방(?)이 존재하는 3층 건물이 있다.



▲ 캠프의 찰리(3번째), 3층 건물, 3개의 포인트. 노린걸까?



▲ 서쪽엔 3개의 짤파밍 집이 존재한다. 여기서 파밍하고 찰리로 합류해도 된다.



▲ 3층을 올라갈땐 외부 계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리스크가 크다.



▲ 동쪽으로 가야할땐 다리나 바다를 통해 넘어가면 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