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게임위와 개발자가 격식 없이 만난 시간, 게임위 인터렉트 파티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게임인이라면 누구나 함께하는 소통파티'

게임물관리위원회가 12일 청담동 펜타리움에서 진행한 '2018 게임위 인터렉트 파티'의 슬로건입니다. 이 슬로건은 사뭇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이런 식의 격식 없이 터놓고 이야기해보자는 컨셉의 행사를 게임위에서는 진행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도 "이런 자리가 처음인 만큼 어색할지 모르겠다"고 양해의 말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격식 없이 툭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일까 싶어서 찾아간 2018 게임위 인터렉트 파티 현장. 그곳은 말 그대로 파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게임위에서 현역 개발자들과 예비 개발자들을 위해서 등급분류에 대한 강연을 하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는 서로 아래층에 마련된 파티장에 모여서 준비된 음식과 음료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이 더 주가 된 행사였죠. 일부 인디 개발자들은 자신이 제작한 게임을 미리 세팅하고 다른 개발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게임인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2018 게임위 인터렉트 파티,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게임위 인터렉트 파티가 개최되는 청담 펜타리움






▲ 접수를 마치고 아래층에 있는 파티장으로 내려가면



▲ 이미 온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 한켠에는 사전에 전시를 신청한 인디 개발자들의 작품이 비치되어있죠



▲ 옆에서 개발자들이 자신의 게임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 이런 자리에서 자기 회사를 알리는 일을 빼먹을 수 없죠






▲ 파티엔 음식이 필수!



▲ 물론 맥주도 필수입니다. 1인당 세 잔씩만 제공됐지만요



▲ 그 옆에는 고전 오브 고전, '퐁'의 아케이드 버전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 현대 감성으로 부활한 만큼 화려한 색상을 뽐내고 있습니다



▲ 파티장 안쪽에는 등급분류 관련해서 게임위 사람들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상담소가 준비 중입니다






▲ 행사가 시작될 무렵부터 6층에 있던 사람들이 점차 7층의 강연장으로 하나 둘 올라왔습니다



▲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서로 인사는 필수 아닙니까"






▲ 명함을 서로 주고 받는 타임입니다



▲ 뒤이어 이재홍 위원장의 환영사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이 됐습니다



▲ 게임위 김재윤 주임이 바톤을 이어받았습니다



▲ 게임위에서 등급분류 이야기가 빠질 수는 없죠



▲ 강연이 끝날 무렵에 6층에 마련된 파티장에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인 법입니다



▲ 강연 후 게임위 상담소에는 등급분류와 관련해서 상담을 받으러 하나둘씩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 7층에서는 강연뿐만 아니라 퐁 토너먼트도 진행했습니다



▲ 접수처에 있는 명함통으로 추첨을 한 결과



▲ 토너먼트에 참가할 8명이 가려졌습니다



▲ 토너먼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경품들이 이미 대기 중이죠






▲ 곧이어 퐁 대회 1차전이 시작됩니다



▲ 과연 누가 이길까요?



▲ 이긴 사람에겐 선물이 주어집니다












▲ 강연 이후에는 사전 신청한 개발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우선 SNS 추첨부터 이어졌습니다









▲ 참가 제한이 없어서 SNS에 댓글을 달아봤지만 전 못 받는 걸로...






▲ 닌텐도 스위치가 걸린 명함 추첨 이벤트









▲ 혹시나 했지만 전 역시나 운이 없는 걸로(주륵)



▲ 행사가 끝나고 퇴장하기 전



▲ 기념촬영도 빠질 수 없죠



▲ 대한민국 게임인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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