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비주얼노벨 '위험한 그놈들' 글로벌 버전 사전예약 10월 중순 개시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자료제공 : 스토리타코




스토리타코의 모바일 게임 위험한 그놈들의 글로벌 버전이 이달 말 정식 출시된다.

위험한 그놈들은 루시드림에서 제작한 학생회 그놈들의 스핀오프 작으로, 비주얼 노벨 형식의 여성향 게임이다. 여성향 스토리 게임 중에서는 드물게도 좀비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적 배경을 차용한 위험한 그놈들은 지난 상반기 3월 16일 런칭 이후 2주만에 여성향 스토리 게임의 1위로 올라섰으며, 출시 후 약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순위를 지키며 여성향 게임 유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위험한 그놈들은 현재 AOS, iOS 통합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상태다.

스토리타코에 따르면 위험한 그놈들은 해외 유저들로부터 꾸준히 글로벌 버전에 대한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이에 올 6월부터 글로벌 현지화 작업에 착수하게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위험한 그놈들 글로벌 버전의 현지화 작업을 위해, 전문 번역 외에도 자문, 감수를 진행하여 글로벌 유저들이 말투, 환경, 분위기 등을 이질감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위험한 그놈들의 글로벌 버전 출시를 통해 글로벌 여성향 게임 유저들에게도 양질의 게임을 제공함은 물론, 한국의 여성향 게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험한 그놈들의 글로벌 버전은 10월 중순부터 사전예약 이벤트와 함께 해외 유저들에게 출시 소식을 알린다. 글로벌 버전의 유저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아이템들을 획득할수 있으며, 사전예약 이벤트 참여 누적 인원수에 따라 더욱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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