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악마가 닌텐도에 강림, '디아블로3' 스위치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52개 |

지옥의 군주가 스위치와 함께한다. 유럽 닌텐도가 스위치 버전 '디아블로3 이터널 콜렉션' 출시를 앞두고 본체 합본판인 '디아블로3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한정판의 조이콘은 기본 모델과 같은 회색이지만 스위치와 결합하는 독 전면에는 디아블로와 대천사의 일러스트가, 스위치 후면에는 디아블로 모습이 프린팅되어 있다. 또한, 본체와 게임만 포함하는 여타 닌텐도 스위치 에디션과 달리 '디아블로3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위치 본체를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해당 소프트폼 파우치는 대악마의 얼굴이 전면에 새겨져 있으며 검정 바탕에 붉은색을 더해 디아블로 에디션만의 특색을 드러내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디아블로3 이터널 콜렉션'은 기존 디아블로3의 콘텐츠와 조작을 마우스와 키보드 대신 조이콘 컨트롤러에 맞게 최적화했다. 또한, 본편 외에 영혼을 거두는 자, 강령술사 팩 등 모든 확장팩을 포함하고 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악당 가논돌프의 외형을 구현할 수 있는 형상변환 세트도 닌텐도 스위치 버전 한정으로 입수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디아블로3 리미티드 에디션'은 11월 2일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360달러(한화 약 40만 6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디아블로3 이터널 콜렉션' 및 '리미티드 에디션'의 상세한 국내 판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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