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알짜배기 강연으로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던 인벤 게임 컨퍼런스(INVEN Game Conference, 이하 IGC).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벌써 4번째 행사가 진행되는 IGC 2018. 올해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충족하는, 이른바 ‘잘 만든 게임’에 대한 가치를 논하며 전 세계 게임업계 인들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되었는데요. 3개의 트랙에서 쉴 새 없이 진행되는 다양한 강연들. 여기에 응답이라도 하듯 수많은 참관객이 눈과 귀를 크게 열고 강연에 집중하며 IGC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해주었습니다.
IGC 2018은 국내 최초로 강연을 진행한 11bit Studio의 ‘프로스트펑크’부터 ‘데스티니’ 컨셉 아티스트의 강연, ‘프로젝트 블레스 모바일’의 첫 모습 등 다채로운 내용이 공유되었죠. 국내 최초로 시연 버전이 공개되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6(DOA6)’, ‘라피스 리 어비스’ 등 시작 체험의 기회도 주어지며 강연 듣기 바쁜 게이머들의 발길을 붙잡아두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 풍성했던 IGC 2018 첫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