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R2018 #1] 글로벌 인디 샛별 뽑는다, GTR 2018 10월 27일 개최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글로벌 게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GTR(Global Top Round)가 진행하는 GTR 2018 컨퍼런스가 10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했다.

GTR은 게임에 특화된 콘텐츠 엑셀러레이터로, "초기 시작 단계 스타트업에게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공(Providing Creative, Sustainable Futures for Early stage game start-ups"한다는 모토 아래 전 세계의 유망한 소규모 개발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각지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GTR 2018 컨퍼런스에는 어드바이저, 글로벌 퍼블리셔 및 게임 투자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신청한 게임들 중 사전 평가를 통해 선발된 Top 20 게임사 또한 참가했다. 1일차인 27일에는 Top 20에 선정된 게임 개발사들이 자신의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해당 게임들에 대한 게임플레이 세션 및 피드백 시간을 가진 뒤, 현장 투표를 통해 Top10 게임 개발사를 뽑게 된다.




Top10에 선정된 게임 개발사는 후속 개발, 퍼블리싱,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등 실질적인 성장에 대한 지원을 받는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부터는 일정 협의된 성과를 달성할 경우 GTR로부터 최대 30만 달러(한화 약 3억 3천만 원)까지 지분 투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GTR 측의 입장이다.

GTR 컨퍼런스는 현재까지 2015년 미국 하와이, 2016년 독일 쾰른, 2017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 GTR 2018 컨퍼런스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GTR 2018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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