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최후의 왕관 쓴 IG, 뜨거운 열기 속 롤드컵 결승전 현장 풍경-2

포토뉴스 | 남기백, 유희은 기자 | 댓글: 7개 |
드디어 전세계 롤 팬들이 손 꼽아 기다리는 그 날이 왔습니다. 3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대망의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경기가 펼쳐집니다. LCK의 8강 탈락, EU와 NA의 선전 등으로 역대급이라는 단어가 어느 때보다 잘 어울리던 2018 롤드컵.

이제 마지막 대결을 앞둔 지금, 무대에 오를 두 팀은 LPL의 IG와 EU LCS의 프나틱으로 결정됐죠. 이제 두 팀은 소환사 컵을 들어올리기 위한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됩니다. 경기에 앞서, 결승의 흥을 돋구기 위해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소연, 그리고 증강현실로 함께한 KDA의 멤버들이 화려한 축하무대를 꾸몄습니다. 또한 미국 EDM 그룹 더 글리치 몹과 아이콘의 바비가 롤드컵 공식 주제가 '라이즈(RISE)'를 열창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2018 LoL 최강자의 자리를 가리는 마지막 전투! 결승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이미 팬들로 가득한 인천 문학경기장!



▲이제 이곳에서 2018 롤드컵, 최후의 결전이 시작됩니다.



▲약속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스크린에 KDA가 등장합니다!



▲화려하게 막을 올리는 오프닝 세레머니



▲호우!



▲이게 요즘 유행하는 걸크러쉰가요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오프닝 무대를 함께 합니다.



▲같은 그룹의 '미연'















▲자세히보면 KDA가 춤추고 있어요. 착한 사람에게는 보입니다.



▲'헤이 모두들 안녕?'



▲무대 밑에선



▲살인미소의 바비가 공연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 시작하는거지'



▲뒤이어 롤드컵 주제곡인 '라이즈'가 울려퍼집니다.



▲하!



▲쏘리질러!



▲롸!이!즈!



▲롸하하아아~~!!!



▲월-즈






▲'두 유 노 쇼미더머니?'






▲바비와 글리치몹의 열정적인 무대가 종료되고






▲프나틱과



▲IG가 무대를 타고 미드로 진출합니다.



▲격-돌






▲두두둥



▲'왕의 귀환을 가로막는 녀석들이 누구냐'



▲'나다 임마'



▲섹시가이



▲한결같은 포즈의 '레클레스' 선수



▲'여어'



▲오늘은 어떤 리액션을 보여줄까요?









▲이에 맞서는 IG의 선수들



▲'올해는 진짜 다르다니까!'






▲시작되는 결승무대!



▲무대 위의 소환사컵을 두고, 이제 선수들은 부스로 향합니다.



▲'곧 가지러온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



▲객석의 응원대결도 무대만큼이나 뜨겁습니다.






▲펄-럭



▲매서운 경기력을 뽐내며 프나틱을 몰아 붙히는 IG!



▲으아아!!!



▲멀게만 느껴졌던 소환사컵



▲IG가 당당히 2018년 소환사 컵의 주인임을 선언합니다.



▲흩날리는 꽃가루 속에서 미소짓는 '루키' 송의진 선수



▲'고마워요!'









▲히끅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선수들









▲'루키' 송의진 선수와 간단한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울먹이는 '루키' 선수



▲'제가 우승을..끄흡....'






▲인터뷰가 끝나고 시상식이 진행됐죠.



▲형, 누나들이 왜 거기서 나와...?



▲'으힛! 우승메달!'



▲'짝짝짝!'






▲'아 거참 끝까지 마이크는 안주네'






▲뒤이어 MVP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MVP는 정글러 '닝' 선수로 정해졌습니다.



▲'킁킁! MVP 냄새!'



▲번-쩍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선수들



▲이렇게 2018년 롤드컵은 IG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마음은 가볍게, 양 손은 무겁게 집으로 향하는 선수들



▲'내년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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