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격전의 아제로스와 모바일 힘입어 3분기 매출 15억 달러 달성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올해 3분기에 매출 15억 1,200만 달러(한화 약 1조 7,034억 원), 순이익 2억 6,500만 달러(한화 약 2,983억 원)를 거뒀다고 현지시각 8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에 힘입어 3분기 매출 6억 3,500만 달러(한화 약 7,148억 원), 순이익 1억 8,900만 달러(한화 약 2,230억 원)을 달성했다. '격전의 아제로스'는 '와우' 출시 당일 340만 장 판매되어 사상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하스스톤은 꾸준히 신규 유저가 참여해 글로벌 1억 플레이어를 달성했다. 또한 블리자드는 지난 블리즈컨에 4만 명의 현장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상에서 수백만 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액티비전은 3분기에 매출 3억 9,700만 달러(한화 약 4,469억 원), 순이익 1억 1,200만 달러(한화 약 1,262억 원)로 마진율 28%를 보였다. '데스티니2: 포세이큰'의 성과는 액티비전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지 않았다. 액티비전은 전년 대비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를 작년 동기에 '데스티니2 오리지널', '블랙옵스3 좀비 크로니클', '크래시 밴디쿳 N'이 출시되어 비교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킹은 올해 3분기에 5억 6백만 달러(한화 약 5,696억 원) 매출, 1억 8,400만 달러(한화 약 2,073억 원) 순이익을 거둬 3사 중 가장 높은 36%의 마진율을 기록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 4%, 12% 감소했다. 이에 대한 이유로 킹은 지난 해 경쟁작이 없었던 것에 비교해, 올해 2분기부터 '네트워크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킹은 최근 출시된 '캔디 크러쉬 프렌즈 사가'가 93개국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초기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둔다고 소개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플레이어들이 자신들의 게임을 매일 52분씩 즐긴다고 분석했다. 또한, 업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상위 20개 게임 중 7개를 보유했으며, 3분기에 의미있는 성장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프랜차이즈 게임들에 대해 다양한 '모바일' 버전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하스스톤 성공 이후로 모바일 게임 시장을 확인했으며, 더 많은 투자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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