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를 더해가는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8 현장, 어제 끝난 수능의 힘인지 평일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지스타를 찾았죠.
오후부터 갑자기 내린 빗줄기로 정말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던 전시관 내부. 인파에 밀리고 밀려 다다른 그 끝에는 이번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부스가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를 보기 위해 모여든 관중이었는데요.
풍월량, 다주, 우정잉 등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C9, KD, WGS 등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가 참여한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는 2시부터 포트나이트 부스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야말로 구름관중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많은 게이머의 발길을 사로잡았던 그 현장,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