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고개 숙인 한국, 아쉬움 가득 안고 돌아선 EACC 8강

포토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2개 |
16일 게임 팬들의 축제 부산 지스타에서 EACC 2018 윈터 8강 경기가 진행됐다. 날씨가 흐려 많은 관람객이 찾아줄지 걱정스러웠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한창 피파온라인4를 즐길 앳된 얼굴들이 경기장 좌석을 메워줬다.

하지만, 관중들의 얼굴은 곧 아쉬움으로 가득찼다.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한국의 아디다스 엑스가 8강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싱가포르팀 미네스키 플래시에게 패배를 당했기 때문이다. 한국 팬들의 기대는 곧 아디다스 네메시스에게 몰렸다.



▲ EACC 토너먼트 개막을 알려주는 네이마르, 날씨가 아쉽다




▲ 벡스코 오디토리움은 많은 인파가 몰렸다




▲ 시대가 시대인만큼 보안도 철저히




▲ 1층에서는 이호 선수가 개인 방송을 하며 관객과 호흡 중




▲ 경기장 입구가 있는 3층에 올라가니 맛있는 냄새가... 일만 아니었다면ㅠㅠ




▲ 가장 인상적이었던 포토존, 바이에른 뮌헨의 라커룸을 재현했다




▲ 축구용품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즐겨 신는 하이퍼베놈




▲ 요새 흔들리는 뮌헨에서 그나마 밥값 하는 레비




▲ 이제는 정말 늙어버린 로벤옹




▲ 뮌헨의 상징이었던 양 날개 리베리-로벤




▲ 어딨어 우리형!




▲ 요기 있다




▲ 축구인들이 사랑하는 클래식 축구화 티엠포




▲ 10번 래쉬포드는 아무리 봐도 화가 난다




▲ 기자가 '맹구'라 그렇다




▲ 디테일이 살아있는 경기장, 아디다스 엑스의 스쿼드 소개 화면




▲ 경기장 문을 여니 바로 눈에 들어오는 중계진들




▲ 해외 중계진도 있는 글로벌한 대회




▲ 무대는 늘 그렇듯 화려했다




▲ 곧 등장한 아디다스 엑스 선수들








▲ (쟤네가 그렇게 잘한다며?)




▲ 야, 우리도 잘해




▲ EACC 스프링 우승자 암란 가니가 깃발을 흔들며 대회 시작!




▲ 뭔가 불편해 보이는 정재영 선수




▲ 아니나 다를까 경기 승패는 마지막 출전 선수인 이상태 선수에게...




▲ 불안한 시작이 그렇게 아쉬움으로 끝이 났다




▲ 강했던 미네스키 플래시




▲ 엑스를 무너트린 EACC 스프링 우승자 암란 가니




▲ 관중은 숨죽여 아디다스 네메시스를 기다렸다




▲ 희망을 안고 경기를 시작한 정성민의 2:0 승리!




▲ 하지만 차현우가 패배하고 바통은 박준효에게




▲ 3세트마저 패배하고... 박준효 선수는 아쉬움에 몸을 숙였다




▲ 노력한 선수들이 고개를 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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