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항저우 스파크, 코치진 및 Guxue , Nosmite 영입 발표

게임뉴스 | 정성모 기자 | 댓글: 16개 |




오버워치 리그 시즌2에 합류하는 항저우 스파크가 창단 코치진 및 선수단 소개를 시작했다.

한국 시각으로 11월 15일 공식 구단 명칭과 로고를 공개한 항저우 스파크는 16일과 17일에 구단 공식 SNS를 통해서 코치진과 함께 창단 로스터에 등록된 첫 선수들을 공개했다.

항저우의 헤드 코치에는 한국 컨텐더스에서 X6 게이밍을 이끌었던 이무호 감독이 부임했으며, 서브 코치로는 SEVEN의 헤드 코치였던 한승준 코치와 함께 중국 LGD 게이밍의 헤드 코치였던 Hang Gao 코치가 임명되었다.

또, 한국 시각 기준 17일에는 창단 로스터 중 첫 두 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두 선수는 모두 탱커 포지션으로, 한 명은 지난 시즌 컨텐더스에서 X6 소속 메인 탱커로 맹활약했던 'NOSMITE' 정다운 선수이며, 다른 한 명은 LGD 게이밍에서 활동했으며 올해 중국의 월드컵 대표로 선발되었던 Guxue 선수이다. 두 선수 모두 컨텐더스와 월드컵 등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기에, 유저들은 단단한 탱커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코칭 스탭과 첫 두 명의 선수가 X6와 LGD 소속이 주축인 것이 밝혀지면서, 항저우의 로스터가 X6와 LGD의 합작품이 될 거라는 커뮤니티에서의 소문은 점점 더 신빙성을 얻고 있다.




▲ 이무호 헤드 코치(좌측), 한승준 서브 코치(우상단), Hang Gao 서브 코치(우하단)



▲ X6 소속으로 맹활약했던 'NOSMITE' 정다운 선수가 항저우 창단 로스터에 합류했다.



▲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던 Guxue도 NOSMITE와 함께 탱커 라인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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