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항해시대 온라인, 3일치 데이터 소실....헬레네 서버 '롤백' 논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47개 |


▲ '대항해시대 온라인' 롤백에 항의하는 유저들(이미지: 유저 제보)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IGS가 운영하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점검 오류로 서버가 롤백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유저 제보와 넷마블 공지사항에 따르면, 서버 롤백은 지난 4일 서버 안정화 패치 직후 발생했다. 제보한 유저는 "서버 오픈 당시 운영진은 상황을 몰랐고, 유저가 문의한 뒤에야 확인했다"고 전했다. 문제 된 서버는 '대항해시대 온라인' 내 헬레네 서버로, 1일 오전 9시 54분부터 4일 점검 이전까지의 모든 데이터가 소실됐다.

유저들의 문의가 빗발치자 넷마블은 오후 4시 30분부터 긴급 점검을 시행했다. 그러나 데이터는 복구되지 않았다. 넷마블은 "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정 서버(헬레네)의 DB에 예기치 않은 오류로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장시간 복구를 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소실된 데이터를 복구하지 못했다"고 공지했다.

이후 4일 오후 11시, 넷마블은 서버 롤백 문제에 사과문을 올리고 경험치 4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아직 많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소실된 기간 아이템을 강화했을 경우는 확률 문제이기 때문에 경험치 이벤트로 복구되지 않는다. 또한, 같은 기간 신규 캐릭터를 생성해 육성한 경우에는 캐릭터 자체가 사라졌다는 제보와 함께 아이템 복사에 대한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 문제가 된 헬레네 서버에서 타 서버로 아이템을 옮겼을 경우, 두 서버 모두에 아이템이 있다. 이 경우에 대한 대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서비스사인 넷마블 측은 현재 사태 경위를 파악 중이며 추가적인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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