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윤곽 또는 혼전,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3주차 격전 예고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1개 |
자료제공 : MBC플러스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날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3주차 경기가 펼쳐진다.

MBC스포츠플러스2는 12월 8일(토)부터 10일(월)까지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3주차 경기를 생중계한다.

잠시도 쉴 새 없이 전투가 펼쳐지는 이번 시즌 평정심을 잃지 않고 어느 팀이 자신의 실력을 실수 없이 보여 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A조와 다르게 B조의 온도차가 확연해지는 3주차 경기는 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다툼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3주차 첫 경기의 포문은 Runaway와 O2 Team이 연다. 탄탄한 기본기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Runaway는 확실한 실력으로 조 1위를 유지하기 위해 나선다. 반면 최약체로 평가 받은 GEEKSTAR에게 불운의 일격을 맞은 O2 Team은 우승 후보 Runaway를 넘어야 한다.

첫날 두 번째 경기는 Kongdoo Panthera와 Element Mystic의 대결이다. 현재 2승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조 세트 득실로 인해 3위에 머물러 있는 Kongdoo Panthera는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Element Mystic을 꺾고 확실하게 B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9일 첫 경기는 Meta Athena와 STORMQUAKE가 맞붙는다. 같은 조합을 상대로 계속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준 STORMQUAKE가 패배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들고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WGS ARMAMENT와 BlossoM이 격돌한다. 양팀 모두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첫승이 간절하다.

3주차 마지막 날에는 GEEKSTAR와 MVP Space의 경기, 그리고 Gen.G eSports와 GC BUSAN WAVE의 경기가 펼쳐진다. 개인기와 깔끔한 팀 플레이 연계로 어제의 약팀이 오늘의 강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GEEKSTAR가 또 한번 이변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패기에 노련함까지 더해져 시즌3 명불허전 절대강자가 된 GC BUSAN WAVE는 빠르고 정확한 포커싱으로 한 몸인 듯한 6인의 팀웍 플레이,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정점을 유지하려 한다.

​매주 3일간 펼쳐지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본선 경기는 토,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월요일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시즌 3 본선 경기 스케줄 및 팀별 대진 및 로스터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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