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올스타전] '페이커'-'캡틴잭'의 '캡틴 페이커', 2대 2 토너먼트 8강으로!(종합)

경기결과 | 신연재, 남기백 기자 | 댓글: 8개 |



'캡틴 페이커'가 완벽 호흡을 보여주며 2대 2 토너먼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8 LoL 올스타전' 현장서 자선 대회로 펼쳐지는 2대 2 토너먼트의 1라운드가 펼쳐졌다.

칼바람 나락에서 진행되는 2대 2 토너먼트는 프로 선수와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을 이루며, 최종 우승을 한 팀은 자신의 이름으로 상금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 룰은 간단하다. CS 100개, 타워 철거, 2킬 중 하나의 조건을 만족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페이커' 이상혁과 '캡틴잭' 강형우가 '캡틴 페이커'라는 이름의 팀을 이뤄 참가했다. 상대는 브라질의 '요다'와 'brTT'. 알리스타-루시안을 택한 '캡틴 페이커'는 스웨인-브랜드의 강한 압박에 CS를 뒤쳐지기 시작했지만, 브랜드를 먼저 잡아내며 선취점을 챙겼다. 이후 브라질 팀이 CS 3개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완벽한 타워 다이브로 1킬을 추가하며 승리를 거뒀다.

'캡틴 페이커'를 포함해 유럽의 '캡스'와 '알렉셀카포', 대만의 '메이플'과 'NL', 베트남의 '제로스'와 'QTV', 독립국가연합의 '다이아몬드프록스'와 '플래시인더나이트', 북미의 '더블리프트'와 '보이보이', 중국의 '루키' 송의진과 'LYX', 북미의 '리코리스'와 '쉽터' 등 8개 팀이 2라운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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