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페이탈리티! '모탈컴뱃11' 최초 트레일러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3개 |
* 잔혹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청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페이탈리티라는 멘트와 함께 잔혹함, 독특한 플레이 전개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네더렐름의 신작, '모탈컴뱃11'이 7일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2분 30여 초 가량의 영상은 게임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라이덴과 스콜피온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영상에서는 엘더갓이자 숙적 신녹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들인 어둠의 라이덴이 등장하며 스콜피온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레더렐름은 거꾸로 올라가는 모래시계와 함께 이번 작품에서도 시간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을 암시했다. 또한, 스콜피온이 라이덴을 처치하자 새로운 라이덴이 그를 제압하고 그 역시 새로 등장한 스콜피온에 의해 처형당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이를 다시 표현하고 있다.

1992년 첫 작품이 출시된 모탈 컴뱃은 실사 기반의 그래픽과 잔혹성, 독특한 타격음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네더렐름이 제작을 맡은 2011년 모탈컴뱃은 영화와 같은 스토리를 더하며 대전 액션 캠페인에 새로운 장을 열기도 했다.

'모탈컴뱃11'은 4월 23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7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구매를 하면 샤오칸과 베타 테스트 참여 권환이 주어진다. 특히 네더렐름은 기존에 발매되던 거치형 기기 PS4, Xbox One, PC 외에 닌텐도 스위치의 출시도 함께 알렸다. 한편, 게임 출시에 앞선 1월 17일에는 한차례 공개 이벤트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미리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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