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는 돌격 넥서스 모드로 진행됐다. 동양 올스타 출전 선수는 '세로스', '페이커' 이상혁, 'Mlxg', '파부', '로키'였고, 서양 올스타로는 '지주케'와 '플루고', '세이야', '브로큰블레이드', '덤블도지'가 출전했다.
첫 레드 버프 싸움에서 승리한 서양 올스타가 선취점까지 챙겼다. 이어진 힘싸움에서 우위를 보인 서양 올스타는 첫 이벤트로 등장한 황금 베이가 사냥까지 성공하며 차곡차곡 이득을 쌓았다. 동양 올스타도 '로키' 오공의 한타력을 앞세워 어느 정도 반격에 성공했으나, 두 번째 이벤트였던 경기장 대전에서 서양 올스타의 라칸-파이크가 올킬을 해내며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이어진 한타에서 '플루고' 파이크의 펜타 킬까지 나오며 동양 올스타의 패색이 더욱 짙어진 상황. 12분경 시작된 세 번째 이벤트 배틀 로얄에서 서양 올스타의 두 챔피언이 허무하게 사망하며 동양 올스타가 한 숨 돌렸다. 동양 올스타는 재빨리 협곡의 전령으로 방향을 전환해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부활을 마친 서양 올스타가 재빨리 달려와 이를 저지했고, 다수의 미니언과 함께 동양 올스타의 본진으로 향해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