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신규 서포터 영입 발표... '캐비' 정상현 합류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20개 |


▲ 출처 : 그리핀 공식 SNS

이적 시즌 내내 잠잠했던 그리핀이 새로운 식구를 받아들였다.

그리핀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신규 서포터 '캐비' 정상현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그리핀은 현재까지 공개된 바로 7인 로스터를 구축했다. 기존 '초비' 정지훈과 '래더' 신형섭으로 구성된 미드 라이너 2인 체제에 이어 서포터 자리에도 '리헨즈' 손시우와 정상현 2인을 갖췄다.

이번에 정상현을 영입한 그리핀은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LCK로 승격에 성공, 201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첫 승격에 LCK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이후, 스틸에잇(전 콩두 몬스터)에 인수되면서 내실을 다지기도 했다.

한편, 그리핀에 새롭게 합류한 정상현은 10일 오후 10시부터 팀원들과 함께 개인방송 일정을 소화한다. 팬들에게는 정상현을 처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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