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딜러 공격력은 1만이면 충분! 신규 레이드 별의 탑 폐쇄구역 공략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5개 |
트리오브세이비어의 신규 레이드 '별의 탑 폐쇄구역'은 아시오 던전과 비슷하게 레이드 스톤 6개가 소모되는 Lv.380 던전이다. 던전 입장에 필요한 선행 퀘스트는 없으며 별의 탑 4층에서 저항군 부사령관 크론 NPC를 통해 입장하면 된다. 파티 조합은 딜러5 혹은 딜러4 힐러1 조합으로 갖추면 무난하며 딜러는 공격력 1만쯤 된다면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별의 탑 폐쇄구역은 총 5구역으로 나뉜다. 1구역에서 몬스터 처치 기믹, 2구역은 색상에 알맞는 구슬 넣기 및 제어 장치 방어, 3구역은 중간 보스, 4구역은 제어 장치 방어이며 마지막 5구역이 보스 이그나스를 처치하면 된다. 구역마다 큰 어려움은 없고 화면에서 알려주는 안내 메시지에 맞게 따라가도 충분하다.




▲ 신규 레이드 폐쇄 구역, 생각보다 쉽다!


별의 탑 폐쇄 구역
기믹은 쉽다! 딜러 스펙만 된다면 쉽게 클리어하는 던전

기믹 난이도: ★★
파티원 조합: ★★
파티원 스펙: ★★★★

별의 탑 폐쇄 구역은 Lv.380 이상이라면 입장할 수 있고 선행 퀘스트가 필요 없는 유니크 레이드다. 별의 탑 4층에서 입장할 수 있고, 레이드 스톤이 6개를 준비해야 한다. 탱딜힐을 구해서 갈 필요는 없으며 힐러1명과 4명의 딜러 및 보조가 함께하면 클리어 가능한 곳이다.

딜러라면 공격력이 약 1만 이상이면 진행하기 편하다. 던전 구간마다 중간 몬스터들을 잡아야하는데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마지막 보스 이그나스를 잡을때 전멸기를 보지 않아도 된다. 물론 소울 크리스탈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좀비처럼 부활하여 게임을 이어갈 수 있지만, 딜러들의 공격력이 너무 낮다면 장비의 내구도가 0이 되어 클리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

따라서 별의 탑 폐쇄 구역은 딜러들의 적절한 스펙을 갖추고, 구간마다 존재하는 기믹을 제대로 풀어간다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던전이다.




▲ 별의 탑 던전 진행 루트.



● 1구역

입장하자마자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왼쪽은 이그나스 보스 구역이며, 기존 구역들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 딜러의 공격력이 낮다면 몬스터를 잡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보스전에서도 대처하기 힘드므로 공격력은 약 1만 정도 갖추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1구역(가칭)에 이동하면 몬스터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딜러들은 몬스터를 잡아 최대 50개까지 영혼을 모을 수 있으며, 이 영혼은 아래쪽 골목으로 이동해 영혼집약기에 넣는다. 총 300개를 넣어야하므로 영혼 카운트를 서로 공유하면 빠르게 진행 가능하다.




▲ NPC가 달려가는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 몬스터의 체력바, 딜러가 약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니 주의.



▲ 직접 처치하면 영혼을 수집하여 최대 50개가지 얻을 수 잇다.



▲ 아래 샛길로 내려가면 영혼을 바치는 제단이 보인다.



● 2구역

2구역(가칭)은 맵 구석에 숨어있는 크리스탈을 찾아야 한다.검은색, 빨간색, 초록색 등 여러가지 크리스탈이 보이는데, 일반 공격으로 밀어내어 색상에 맞는 마력 제어 장치에 넣으면 된다. 2~3명이서 크리스탈을 치게되면 이상한 방향으로 이동되고 크리스탈에 체력은 한정적이니 겹치지 않게 드리블 해두자.

마력 제어 장치에 크리스탈을 다 넣고 북쪽으로 이동하면 마력 응축 장치가 활성화 된다. 이때 몬스터들이 몰려와 공격하니 빠르게 처치하거나 접근하지 못하게 막으면 된다. 응축 장치가 다시 비활성화되면 아래 마력 제어 장치로 다시 이동, 꺼져있는 마력 제어 장치에 크리스탈을 넣으면 된다.




▲ 주변에 방해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크리스탈을 찾자.



▲ 색에 알맞는 크리스탈을 공격해 제어 장치로 밀어 넣으면 된다.



▲ 이후 위쪽 제단이 활성화되는데, 몬스터들의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 3구역

중간 보스 프로디드 호스는 별다른 특징은 없다. 야수형에 비행 보스 몬스터인 점을 제외하고 주의해야할 장판, 위험한 스킬 패턴은 보이지 않는다. 딜러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빠르게 딜을 넣고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이번 던전에서 가장 쉽고 딜러들이 딜자랑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구역이다.




▲ 주의해야할 점은 없는 중간보스. 열심히 뚜드려 패자.



● 4구역

4구역(가칭)은 중앙의 동력 제어장치를 계속 가동하면서 옆에 있는 NPC도 보호해야한다. 제어 장치는 1명이 아니라 5명 모두가 가동하면 가동률을 빨리 채울 수 있지만, 중간에 몬스터들이 공격하여 시전을 방해하므로 1명은 몬스터를 맡아 잡아두면 된다.

대부분 중앙 동력 장치를 가동하다보면 서쪽, 동쪽, 서쪽&동쪽 순서대로 동력 장치 근처에 몬스터가 등장하는 기믹이 시작된다. 화면에 어느쪽으로 가라고 지시하므로 메시지에 맞게 이동 후 몬스터를 막아내고 다시 중앙 동력 장치를 가동하여 빠르게 다음 장소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 동력 제어장치에 기도하며 가동률을 높이고, NPC도 지켜내야 한다.



▲ 몬스터의 징후를 알려주는 메시지, 1~2명 빼고 바로 이동!



▲ 몰려오는 구역의 몬스터를 처치, 남은 인원은 중앙 제단에서 계속 가동시켜야 한다.



▲ 여러명이 한 번에하면 빠르다.



▲ 동쪽 동력 장치에도 몬스터가 몰려온다.


● 5구역

대망의 보스 이그나스를 잡는 일만 남았다. 악마형, 어둠속성인 이그나스는 각종 범위 공격을 사용하며 파티원들을 위협한다. 하지만 크게 어려운 패턴도 없고, 실수로 얻어맞아도 클레릭의 힐이 좋다면 충분히 잡아낼 수 있다.

문제는 딜러들의 스펙이 너무 낮으면 이그나스를 잡지 못할 수 있다. 이그나스는 처음에 "구원자!! 방해하지 마라!" 라는 대사를 시전하고 광역 공격기를 펼치는데, 이때는 크게 아픈지도 않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구원자!! 방해하지 마라!" 대사가 2번째일 땐 모든 파티원들이 한 방에 죽는 전멸기가 된다.

따라서 2번째 대사를 외치기 전 이그나스 보스를 잡거나, 어쩔 수 없이 전멸기를 봤다해도 '소울 크리스탈' 아이템을 사용해 제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공격을 이어가면 된다. 단, 소울 크리스탈을 계속 사용해도 전멸기는 계속 이어지므로, 크리스탈을 계속 사용하면서도 보스를 못 잡겠다 싶으면 빠르게 포기하면 된다.




▲ 마지막은 이그나스 보스를 처치하는 것이다.



▲ 보스의 패턴은 큰 어려움이 없고,빠르게 딜을 해야하는 것이 관건이다.



▲ "구원자!! 방해하지 마라!" 대사가 2번째 외치면 전멸기다.



▲ 만약 모두 죽었다면 소울 크리스탈을 사용해서 전부 일어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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