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그나' 이동근, 샬케 04 안착... 1년 만에 유럽으로 리턴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10개 |



'이그나' 이동근이 유럽으로 돌아갔다.

LEC 소속 샬케 04가 한국 시각으로 12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그나' 이동근의 영입을 발표했다. 샬케04는 "팀 역사 첫 한국 선수를 영입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럽 미스핏츠 소속으로 롤드컵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던 '이그나'는 2017년 후반 한국으로 금의환향했다. 2018년 bbq 올리버스에서 풀타임 주전 서포터로 활동했다. 그러나 성적은 매우 좋지 못했다. 스프링에는 6승 12패로 강등권을 간신히 모면했으며, 섬머에는 끝내 강등을 면치 못했다. '이그나'에게 이번 이적은 재도약을 위한 도전이다.

한편, 샬케 04는 지난 시즌 유럽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팀이다. 그러나 2018년 활약했던 소속 선수들 대부분과 계약을 종료해 다시 로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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