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략 박차 가한다, '펄어비스' 북미 지사 설립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6개 |



펄어비스가 북미 지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LA 공항 인근 맨하탄 비치에 자리를 꾸린 펄어비스의 북미 지사는 전 카카오게임즈 북미지사 법인장을 역임했던 진정희 이사가 담당한다.

펄어비스 진정희 이사는 이번 북미 지사 설립과 관련하여 "북미 지사(맨해튼 비치 사무소)는 펄어비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 및 서구권 시장의 자체 서비스를 위해 매우 중요한 지역 사무소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EVE 온라인의 개발사 CCP 게임즈를 2,524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후 자회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현지 법인인 펄어비스 아이슬란드에 CCP 게임즈 지분을 양도하기도 했다. 현재 펄어비스는 이외에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PC와 모바일 외에도 다양한 콘솔 신작을 준비 중이며,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 K'와 '프로젝트 V'의 연내 공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알렸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