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강력한 범위 공격 회피가 관건! 35레벨 입장 던전 '마카르잔 분지'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4개 |
'마카르잔 분지'는 35레벨부터 진입할 수 있는 던전으로, 맵이 넓으며 일반 몬스터의 개체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던전 진행 시, 중간 보스인 '타마라'를 처치해야 보스 구간에 진입할 수 있는데, 타마라가 위치한 입구에는 네임드인 '광전사 락키울'이 자리 잡고 있다.

보스 '결사단장 투란'은 커다란 몸집과 건틀릿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범위 공격이 특징이다. 특정 패턴은 적중 시, 피할 수 없는 장판 패턴까지 이어지는데, 대미지 역시 강력하기에 주의가 필요한 패턴이 많은 보스 중 하나다.







■ 일반 몬스터는 척후병 조심! 강력한 장판 패턴을 가진 타마라

마카르잔 분지에서는 카르자 교단 검사와 궁수부터 마족 파괴자까지 다양한 종류의 일반 몬스터가 등장한다. 맵의 길이가 긴 편이기에 몬스터의 개체 수도 많다. 피해갈 수 있는 구간에서 조심해야 할 몬스터는 바로 '척후병'이다. 척후병과 마주치면 "침입자다!"라는 대사와 함께, 주변의 몬스터를 데리고 오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해 가는 것이 좋다.

일반 몬스터만 등장하는 마카르잔 분지, 전도의 새벽, 정화의 뜰 구간을 지나면, 정화의 언덕으로 진입할 수 있다. 정화의 언덕에서는 네임드인 '광전사 락키울'이 등장한다. 광전사 락키울을 제압해야 중간 보스인 '타마라'가 있는 '타마라의 무덤'에 진입할 수 있다.




▲ 맵이 넓기 때문에 패스할 수 있는 일반 몬스터는 피해가는 게 좋다




▲ 중간 보스인 '타마라'가 있는 '타마라의 무덤' 앞을 지키고 있는 네임드 '광전전사' 락키울


※ 마카르잔 분지 - '타마라' 패턴 요약

1. 전방 배기 = 근접 평타
2. 전방 부채꼴 범위 수리검 투척 = 광역 공격
3. 중심부로 이동 - 사라진 후, 분신 소환
4. 중심부로 이동 - 사라진 후, 붉은색 낙뢰 소환 (2방향)
5. 중심부로 이동 - 3번과 4번 패턴 동시 발동


중간 보스인 타마라는 패턴이 발동하기 전까지의 공격이 단순한 편이다. 부채꼴 모양의 범위 공격을 빼면 특별한 패턴이 있진 않다. 타마라의 체력이 어느 정도 빠지면, 새로운 패턴이 나온다. 첫 번째 패턴은 타마라가 4방향에 분신을 소환하는 패턴이다. 해당 패턴에서 본체가 아닌 분신을 없애면 확정으로 붉은색 낙뢰를 맞게 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분신을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타마라의 본래 모습은 검은색 옷을 입고 있는데, 소환한 분신은 흰색 옷을 입고 있다. 따라서, 분신 패턴이 발동되면 검은색 옷을 입은 타마라를 찾아 처치하면 된다.




▲ 일반 공격과 섞어서 사용되는 부채꼴 범위 공격은 피하기 어렵지 않다




▲ 분신을 파괴하면, 확정으로 피격되는 붉은색 낙뢰가 떨어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두 번째 패턴은 "모든 걸 집어삼킬 파멸이 다가온다."라는 대사와 함께, 타마라가 사라지면서 맵 전체에 붉은색 낙뢰가 떨어진다. 붉은색 낙뢰는 얼핏보면 맵 전체를 뒤덮은 것 같지만, 빠르게 화면을 돌려서 찾아보면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붉은색 낙뢰가 해당 진행 방향으로 5번까지 내리치면, 기존 진행 방향과 수직 방향에서도 붉은색 낙뢰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여섯 번째 낙뢰까지 자리를 잡지 못하다면, 강력한 낙뢰에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낙뢰가 떨어지는 횟수와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빨리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분신과 붉은색 낙뢰 패턴이 동시에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엔 빠르게 본체를 처치하고 낙뢰를 피할 자리를 잡아야 한다.




▲ 대사와 함께 붉은색 낙뢰가 넓은 범위에 떨어지는 패턴이 등장한다




▲ 한 방향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낙뢰는 쉽게 피할 수 있다




▲ 뒤로 물러나면 낙뢰가 겹치는 구간이 생겨 회피할 수 없다.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야 한다



■ 이상상태 넉다운, 지진을 가진 파괴력 넘치는 보스 '투란'


※ 마카르잔 분지 - '투란' 패턴 요약

1. 주먹 휘두르기 = 근접 평타
2. 전방 초토화 = 광역 공격 및 이상상태 '넉다운' 효과 유발
3. 건틀릿을 땅에 꽂은 후 연쇄 폭발 3회 = 광역 공격 및 이상상태 '지진' 효과 유발
4. 중심부로 이동 - 중심으로 '당겨짐' - 3번 패턴 시전
5. 중심부로 이동 - 중심으로 '당겨짐' - 건틀릿을 땅에 꽂으면 9회의 연쇄 폭발 = 광역 공격 및 이상상태 '지진' 효과 유발


마카르잔 분지의 보스인 투란은 거대한 몸집에 건틀릿을 착용하고 있다. 투란은 넓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먼저, 첫 번째 패턴은 전방 넓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패턴이다. 투란이 무릎 앉아 자세로 건틀릿을 전방으로 조준, 직선상의 넓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와 이상상태 넉다운을 유발한다. 시전 시간이 느리기에 쉽게 피할 수 있지만, 대미지가 정말 강력하기에 실수로라도 맞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한다.




▲ 전방위 초토화 공격은 대미지도 강력하고, 넉다운까지 있어 꼭 피해야 한다


다음 패턴은 바닥에 건틀릿을 꽂고, 연쇄 폭발이 일어나는 패턴이다. 투란이 바닥을 내려치면 총 3회의 폭발이 일어나는데, 마지막 폭발에 피격될 경우, 이상상태 '지진'이 걸리고, 피할 수 없는 장판이 생긴다. 해당 패턴은 마지막 폭발에 피격되기 전에 빠져나오는 것이 핵심이다.

두 번째 패턴의 심화 패턴은 "달아날 수 있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라는 대사와 함께 이상상태 '당겨짐'과 함꼐 시작된다. 투란이 바닥에 건틀릿을 내리꽂고 플레이어를 모두 투란의 위치로 끌어당긴다. 해당 패턴 이후에는 두 번째 패턴인 '지진'을 이어서 사용하기에, 빠르게 탈출해야 한다.

마지막 패턴은 세 번째 패턴과 시작이 동일한데, "이 싸움의 끝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라는 대사와 함께, 투란의 위치로 끌어당긴다. 이후, 건틀릿을 바닥에 꽂으면, 각 플레이어 위치에 장판이 생기고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 피해를 입으면, 이상상태 '지진'이 부여되고 추가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재빠르게 피해야 한다.

총 9회의 폭발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침착하게 피해야 한다. 파티원이 뭉쳐있을 경우, 좁은 공간에 많은 장판이 깔려 위험할 수 있기에, 멀리 퍼져서 패턴을 피하는 것이 좋다.




▲ 두 번째 패턴의 3번째 폭발에 맞지 않도록 재빠르게 탈출해야 한다




▲ 탈출하지 못할 경우, 이상상태인 '지진'이 부여되고




▲ 지진이 해제되며 강력한 폭발이 일어난다




▲ 이상상태인 '당겨짐'을 시작으로 이후 패턴에 변화가 있다




▲ 마지막 패턴인 연쇄 폭발은 범위의 끝에서 끝으로 조금씩 이동해야 쉽게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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