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장판 공격과 감전 스택에 주의! 아스텔리아, 칼레오니드 대공저 공략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45 레벨 이상 유저들만 입장할 수 있는 성장 던전, '칼레오니드 대공저'는 다른 던전에 비해 맵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최단거리인 일자 진행은 불가능하다. 길을 우회하여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석상'을 발동시켜야 다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중간보스와 보스의 바닥 범위가 넓고 복잡한만큼, 구르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한다. 공격이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계되어 계속 들어오니, 끝까지 방심해선 안된다.




▲ 사신형 세이비어 '엘리고스'가 등장하는 칼레오니드 대공저



■ 연속 장판 공격에 주의! 칼레오니드 대공저 중간 보스 공략

중간 보스까지 진행 과정은 다른 던전과 크게 다를 것 없다. 탱커를 선두로 하여 천천히 전진하면 된다.

중간 보스 방 앞의 '수문장의 화원'에서 '수문장의 의무'라는 석상을 발동시키면 네임드 몬스터가 등장한다. 다른 몬스터와 함께 협공당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맵 주변을 어느정도 정리해두고 네임드 몬스터를 소환시키도록하자



▲ 석상을 발동시키면 문이 열린다



▲ 네임드 몬스터를 소환하기 전에 주변을 정리해두자


※ 칼레오니드 대공저 - 중간보스 시종마 에르젠 패턴 요약

1. 다수의 원형 바닥 공격 = 피격시 속박 및 슬로우 상태
2. 중앙 큰 원형 바닥 공격 = 피격시 스턴 및 슬로우 상태
3. 외곽 독지역 생성 = 닿을 시 지속적으로 큰 대미지를 입고 중독 상태가 됨
4. 거미 알 소환 = 일정 시간 내에 거미 알을 파괴하지 못하면 새끼 거미 소환
5. 거미줄 끌기 = 플레이어를 강제로 보스 앞으로 끌어당김


중간 보스인 '시종마 에르젠'은 크고 작은 장판 공격을 가한다. 둥근 범위 안에 거미줄을 낙하시키고, 피격시 대미지를 입고 속박 상태가 된다. 또한, 거미줄이 남아있는 지역을 밟으면 둔화 상태가 되는데, 둔화된 상태에서는 추가적으로 깔리는 장판을 피하기 어려워진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에르젠의 몸이 하얗게 빛나기 시작한다. '거미줄 끌기'의 시전 모션인데, 시전이 끝나면 파티원들을 강제로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긴다. 이후 작은 장판 공격을 하는데, 주변에 거미줄에 깔려있으면 추가 공격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 구르기 등으로 신속하게 빠져나오도록 하자.



▲ 거미줄 바닥을 피했더라도



▲ 거미줄 지역을 밟으면 둔화가 되니 주의하자



▲ 강제로 잡아당기는 '거미줄 끌기'는 항상 염려해둬야한다


장판 공격이 메인인 보스인 만큼, 아스텔에게 누적되는 대미지가 크다. 따라서 아스텔의 전투 설정을 수정하고, 체력이 낮아진 아스텔은 소환 해제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어느 정도 대미지를 누적시키면 맵 외각에 도넛 형태의 독 장판이 깔린다. 외각에만 깔리기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으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중간 보스가 독장판 위로 이동하는데, 이 경우 장판을 밟지 않도록 하자. 장판을 밟으면 큰 대미지와 함께 중독 상태가 된다.

이후, 중간 보스가 거미 알을 소환한다. 이 거미 알을 빠르게 부수지 않으면 새끼 거미들이 소환되니, 최우선으로 알을 부수도록 하자. 알을 공격하면 에르젠이 플레이어 주위로 바닥 공격을 가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 외각의 독 장판에는 절대 들어가선 안된다



▲ 장판 공격을 주의하며 빠르게 거미 알을 부수는 게 포인트!



■ 감전 스택에 주의하면서 전투를 풀어가자. 엘리고스와의 보스전

보스까지의 진행 역시 지금까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최단거리는 막혀있기에, 양 옆 지역으로 이동하여 몬스터를 해치우고, 마녀 석관의 봉인을 풀면 통로를 막고 있는 문이 열린다.

이후, 남은 몬스터를 정리하고 중앙의 '귀빈의 석상'을 열면 보스방으로 진입할 수 있다.



▲ 마녀 석관의 봉인을 풀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 칼레오니드 대공저 - 보스 음모의 엘리고스 패턴 요약

1. 중앙 큰 원형 바닥 공격 = 피격시 대미지 및 감전 상태 (감전 4스택이 되면 쇼크(스턴)상태에 빠짐)
2. 망제의 제단 소환 = 일정 시간 후 엘리고스의 꼭두각시를 소환
3. 직선 장판 = 분신을 소환하고 맵 가장자리로 순간이동 후 일직선으로 장판 공격, 피격시 감전
4. 망령의 덫 = 시전, 혹은 망제의 제단 근처에 발동, 장판 위에 있을 시 지속적인 피해를 받음
5. 라이트닝 터치 = 전방위 부채꼴 공격, 피격시 감전 상태
6. 직선, 원형, 복합형 장판 = 연속적인 장판 공격, 피격시 감전 상태
7. 데스 사이드 = 보스 주변에 선 형태의 장판 공격
8. 끌어당기기 = 플레이어를 강제로 보스 앞으로 끌어당김
9. 전류 폭발 = 보스 주변에 동심원 형태의 장판 공격


대 엘리고스전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감전' 스택이다. 엘리고스의 특수 공격에 피격되면 '감전' 스택이 쌓이기 시작하고, 4스택까지 누적되면 '쇼크' 상태가 된다. '쇼크' 상태에서는 움직일 수 없어, 이후 공격을 회피할 수 없기에 최대한 장판 공격을 피해 쇼크 상태가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전투가 시작되고 잠시 뒤, 엘리고스가 검은 연기에 휩쌓여 사라진다. 이후, 큰 원형 바닥 공격과 함께 재등장한다. 엘리고스의 바닥 공격의 색상은 파란색인데, 이 같은 유형의 공격에 피격될 시 감전 스택이 쌓인다. 발동 자체가 그렇게 빠르진 않으니 침착하게 피해주자.



▲ 엘리고스의 전격 공격에 피격되면 감전 상태가 된다.


이후, 엘리고스가 자신 중심의 사각형 모서리에 총 네 개의 '망자의 제단'을 소환한다. 망자의 제단을 그냥 두면 '엘리고스의 꼭두각시'를 소환하니, 각자 맡은 '망자의 제단'을 최대한 빠르게 파괴하도록하자. 망제의 제단을 오랫동안 파괴하지 않으면 넓은 원형 범위에 망령의 덫이 깔린다.

'망령의 덫' 위에서는 지속 피해를 입으니, 장판 공격을 피할 때는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 엘리고스의 꼭두각시를 소환하는 망자의 제단. 최우선으로 파괴하자



▲ 망령의 덫 위에서는 지속 피해를 입는다. 장판 공격을 피할 때 주의하자


시간이 지나면 엘리고스가 가장자리로 이동하고, 여러개의 환영을 소환한다. 그리고 각 환영마다 일직선 범위의 장판 공격을 시전한다. 범위가 넓고 빠르며 연속적이니, 회피에 집중하도록 하자.

이후, '망령의 덫'을 직접 시전하고 연속적으로 복합 장판, '데스 사이드' 등 큰 장판기를 연이어 시전한다. '망령의 덫'으로 인해 이동 가능한 공간이 제한되는 만큼, 안전지대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동해야한다. 몇 번의 장판기를 피하면 중간 보스의 '거미줄 끌기'와 같은 '끌어당기기'를 시전한다. 이후 원형-동심원 형태의 바닥 공격 '전류 폭발'을 시전하는데, 피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좁으니 주의하도록하자.



▲ 연속해서 나오는 장판에 주의해야 한다



▲ 데스 사이드. 피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하다



▲ 전류 폭발. 피할 수 있는 범위는 작지만 발동은 빠르지 않으니 침착하게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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