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버 개편 소식에 시끌벅적한 클래식 서버, 드래곤의 벨트도 출시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2개 |
한 주간 리니지2에서 있었던 주요 화제를 만나보는 리니지2 주간 이슈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는 클래식 서버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다가오는 2월 13일(수), 말하는 섬 서버와 글루디오 서버가 하나의 서버로 개편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많은 이들이 원하던 서버 개편이 예고되면서, 벌써부터 클래식 서버가 시끌벅적한 모습입니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드래곤의 벨트' 프로모션도 시작되었는데요. 드래곤의 벨트는 스탯 옵션과 편의 옵션은 물론, 특별 옵션까지 갖춘 아이템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있지만, 강화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가격 또한 상당한 편이라, 대중화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다가오는 2월 13일(수), 클래식 서버에 변화가 찾아올 모양입니다. 바로 서버 개편인데요. 지난 9일(수), 말하는 섬 서버와 글루디오 서버가 하나의 개편 신규 서버인 '말하는 섬(New)'로 통합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알려지자, 말하는 섬 서버와 글루디오 서버 게시판에서는 관련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그간 인원이 부족했던 서버 상황을 말하며, 긍정적인 의견을 전해왔는데요. 인원이 늘어나기에 사냥이나 레이드, 인스턴스 던전 플레이가 보다 수월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서버 통합 이후 시세나 혈맹 들의 주도권 싸움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시세가 떨어질 것을 우려하며 아이템을 정리하는 이들도 있고, 반대 의견을 보이는 유저들도 있지요. 혈맹의 경우, 현재 말하는 섬 서버와 글루디오 서버의 주요 혈맹들이 개편 이후 어떤 경쟁 구도를 보일 것이냐에 대한 예측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상황이나 전쟁 결과에 따라 레이드 규칙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기에 관심도가 높습니다.

서버 개편과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순차적으로 안내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동안 서버 개편을 기다려 온 유저들이 상당한 만큼, 새롭게 등장할 말하는 섬(New) 서버가 리니지2 클래식에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해봅니다.




▲ 클래식 서버 개편 소식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클래식 서버에서 시작된 '드래곤의 벨트' 프로모션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드래곤의 벨트는 스탯 옵션과 편의 옵션, 특별 옵션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화 수치가 0일때는 DEX와 WIT만 오르지만, 단계가 오를 수록 인벤토리 슬록, 무게 한도 등에서 혜택을 얻고 CON, MEN, STR, INT, HP, MP, CP 등이 증가하게 됩니다.

강화 수치 5부터는 특별 옵션이 생기는데요. HP, MP 물약 효율이 늘어나고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도 강해집니다. 7강화 부터는 공격속도, 물리/마법 크리티컬 확률 등 전투 옵션이 붙고 8강화부터 10강화까지는 받는 힐량 증가, 받는 대미지 감소 옵션이 추가로 주어지죠.

클래식 서버 유저들은 드래곤의 벨트에 관심을 두면서도, 아직은 시장 분위기를 살펴보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성능을 얻으려면 강화라는 쉽지 않은 단계를 넘어야 하기 때문이겠지요. 기존에 사용하던 벨트를 처분하면서, 천천히 드래곤의 벨트로 넘어가려는 유저들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드래곤의 벨트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강화 수치에 따라 능력이 강화되는 아이템입니다. 드래곤의 벨트 장식을 활용해 인챈트를 시도할 수 있는데요. 1단계 강화 시도부터 확률에 따라 실패 및 소멸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니 구매 시 이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0강화 시 DEX, WIT, CON, MEN 등 스탯이 모두 5 상승합니다




▲ 강화 5단계부터는 특별 옵션, 전투 옵션이 추가됩니다


한 주의 이슈를 모아보는 린2 주간 이슈 코너는 또 다른 소식을 모아 여러분들에게 찾아올 예정입니다. 제보하고 싶은 이슈가 있다면, 리니지2 인벤 제보게시판에 관련 내용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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