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모습 그대로! '바이오하자드 RE:2' 클래식 코스튬 공개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댓글: 3개 |



'바이오하자드 RE:2'의 정식 출시를 앞둔 캡콤이 이를 기념하는 생방송을 통해 게임 내 등장할 신규 코스튬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코스튬은 1998년에 출시된 원작 '바이오하자드2'의 주인공 레온과 클레어를 그대로 표현한 [레온 '98] 및 '[클레어 '98]복장이다. 예약 특전으로 제공되는 다른 코스튬과 마찬가지로 게임 플레이 도중 진행되는 컷씬까지 폴리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해당 코스튬은 게임의 출시일인 1월 25일부터 일본 내에서 한정 예약 판매되는 '바이오하자드 오리지널 디자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카드의 구매 특전으로 제공된다. 한정 판매되는 카드를 구입하지 못했거나, 일본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게이머들에게는 오는 3월 22일부터 무료로 배포될 전망이다.

원작 출시 이후 약 20년 만에 리메이크 작품으로 돌아오는 만큼, 개발사인 캡콤은 그동안 리메이크를 열망해 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클래식 코스튬 외에도, 바이오하자드 RE:2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 특전으로 원작의 향수를 불러올 다양한 복장과 무기를 제공한다. 그 중 포함된 클레어의 '엘자 워커' 복장은 바이오하자드2 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이전, '바이오하자드 1.5'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프로젝트의 주인공의 복장을 모티브로 하기도 했다.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는 '바이오하자드 RE:2'는 오는 1월 25일, PS4 및 XBOX ONE, PC(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 '바이오하자드2' 프로토타입의 모습(영상출처: 유튜브 skuo1dw 채널)



▲ 클레어의 '엘자 워커'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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