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으로 즐기는 배틀로얄, '그림자 전장' 해보니...

동영상 | 박태학,이수종 기자 | 댓글: 25개 |
▲ 검은사막 '그림자 전장' 체험 영상


펄어비스에서 개발, 카카오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에 배틀로얄 콘텐츠가 등장했습니다. 1월 9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그림자 전장'이 그 주인공인데요. 상자 파괴, 사냥, 대전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장을 좁혀오는 검은 안개를 피해 최후의 1인으로 생존하는 콘텐츠입니다.

배틀로얄 모드가 PC 온라인 MMORPG에 적용된 사례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클래스 간 밸런스는 물론, 플레이어 간 장비 격차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인데요. '검은사막'은 클래스가 아닌 흑정령으로 게임을 시작해 쓰러져있는 캐릭터를 찾아 빙의한다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흑정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자신있는 캐릭터를 찾아 빙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비와 기술은 전장에 있는 상자를 파괴하거나 몬스터를 처치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몬스터는 시간이 흐를수록 강해지며, 이에 따라 더 좋은 보상을 얻을 확률도 올라갑니다.

상자나 몬스터만 사냥해서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 어려웠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타 플레이어를 사냥해야 합니다. 다른 플레이어와의 대결에서 이기면 생명력의 40%가 회복하며, 상대방의 아이템을 모두 획득할 수 있어 단시간에 급성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대결에서 패한다면 그대로 끝나기 때문에 높은 보상만큼이나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림자 전장은 기본적으로 배틀로얄 시스템 기반이기에, 매번 라운드를 진행할 때마다 파밍도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원판이 MMORPG인 만큼, 얻어야 할 장비수도 많은 편이며, 회복약도 제한적이라 생존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존 콘텐츠들과 비교해 육성 속도가 빠르기에 성장에서 얻는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한 판에 소비되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로, 속도감도 높은 편입니다. 타 배틀로얄 게임과는 다르게, '존버'가 매우 비효율적이라 쉴새없이 파밍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몬스터 혹은 다른 누군가와 전투도 피할 수 없습니다. 한 마디로, 짧고 굵게 즐기기에 최적화됐죠.

그림자 전장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사이에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참여한 플레이어는 전장에서 획득한 아이템의 등급과 개수에 따라 은화(게임머니)를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아울러 종료 후 순위에 따라 블랙스톤,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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