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월 7일, 나는 다시 요원이 된다" '더 디비전2' 베타 일정 공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21개 |

유비소프트가 17일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2(이하 더 디비전2)’의 신규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프라이빗 베타 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디비전 요원들과 지도자의 입을 빌려 미국 수도 워싱턴의 뉴욕 사태 이후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들은 작은 무리를 만들어 약탈을 일삼는 무리와 광기에 찬 신도 아웃캐스트, 타락한 극단주의자 등 벽 바깥에서 평화를 위협하는 이들의 위협을 이야기한다. 그러며 이와 대립하는 디비전 요원들의 임무와 희생을 강조하고 있다.

2분 30초가량의 영상은 종반부 국가를 되찾겠다는 디비전 요원의 다짐과 함께 요원을 암살하라는 적의 목소리를 함께 그려 긴장감을 높였다.

영상과 함께 더 디비전2의 베타 테스트 일정도 공개됐다.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라이빗 베타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 구매자는 전원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을 구매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유비소프트 더 디비전2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 테스트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받는 초대 메일을 통해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더 디비전2는 2016년 출시된 ‘톰클랜시의 더 디비전’의 후속작이다. 플레이어는 전략 국토부 비밀 요원 디비전이 되어 생물학 테러로 공황 상태에 빠진 미국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신작인 더 디비전2는 게임 무대를 발병 후 뉴욕에서 발병 후 약 반년 뒤 미국 수도 워싱턴 DC로 옮기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후 찾아온 안정과 위협을 다룬다.

한편 게임의 개발사이자 유통사인 유비소프트는 PC 플랫폼 중 하나인 스팀 출시 계획을 중단하고 신생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 서비스를 선언한 바 있다.

유비소프트와 에픽게임즈의 협력을 공고히 한 첫 작품인 더 디비전2는 3월 15일 한국어화 되어 PS4와 XBOX One, PC로 출시된다. PC 버전의 경우 유비소프트 자체 플랫폼인 유플레이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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