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뇌까지 저리는 공포, '레이어스 오브 피어2' 신규 트레일러 공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5개 |

좀비나 귀신, 서바이벌을 메인에 세우지 않고도 독특한 공포를 전한 호러 게임, '레이어스 오브 피어'의 후속작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건 미디어는 18일부터 지난 3일간 미국 텍사스 샌 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 게임 행사 PAX South 중 '레이어스 오브 피어'의 신규 트레일러 'Time Waits for No One'을 공개했다. 영상은 전작의 배경인 오래된 저택에서 무대를 옮겨 텅 빈 유람선에서 펼쳐지는 기괴한 현상들을 보여준다.

특히 영화배우 토니 토드의 중후한 목소리는 게임의 음산한 배경과 어우러져 한층 공포감을 더하고 있다. 토니 도드는 캔디맨의 역할을 맡았던 공포 영화의 대표 인물 중 하나다. 앞서 게임 개발진은 작품에 그가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레이어스 오브 피어2' 2019년 공개 외에 상세한 출시일이나 플레이 가능한 플랫폼은 확인되지 않았다. PAX South에 참석한 블루버 팀과 건 미디어의 관계자는 관련 질문에 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블루버 팀이 개발해 2016년 출시된 '레이어스 오브 피어'는 고저택에서 펼쳐지는 발생한 사건들을 조사하는 어드벤처 호러게임이다. 게임은 당대 유행하던 생존형 호러 대신 다채로운 탐색 요소와 함께 인간의 환각을 통한 공포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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